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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절기

 

에스겔 45/17 또 명절들과 새 달들과 안식일들과 이스라엘 집의 모든 정한 절기에 번제물과 음식제물과 술 붓는 제물을 드리는 것은 통치자의 몫이 될지니라. 그는 이스라엘 집을 위한 화해를 이루기 위하여 속죄제물과 음식제물과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예비할지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통치자에게 명절들과 새 달들과 안식일들과 이스라엘에 정한 모든 정한 절기를 지켜 번제물과 속죄제물과 음식제물과 화목제물과 술 붓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인간들도 큰 사건을 기념하여 매년 기념일을 지키듯이 하나님은 인류에 대한 창조와 구원사역에 관한 중요한 일들에 대한 절기를 이스라엘 민족이 지켜서 그 의미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성막이 불완전하고 죄 많은 인간이 완전하고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장소적 과정이라면 이스라엘의 절기는 구원의 시간적 단계적 과정입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과 구원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신약시대 그리스도인의 구원을 상징하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갈라디아서 4/8~11 그러나 그때에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신들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았고 오히려 하나님께 알려졌는데 어찌하여 너희는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다시 돌아가 거기서 다시 종노릇하기를 원하느냐? 너희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도다. 나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요한 19/30 그때 예수께서 그 식초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시더니 고개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더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가 되시기 위하여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느니라.

로마서 13/10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 이니라.

이스라엘 절기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하며, 신약시대 그리스도인이 이를 지키는 것은 다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율법의 저주에 종노릇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절기는 구원의 모형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통해 모두 성취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형식적인 절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율법의 목적인 공의와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3/14~17 너는 연중 세 번 내게 명절을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절을 지킬지니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 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 이는 네가 그 달에 이집트에서 나왔음이라. 아무도 내 앞에 빈 손으로 나타나지 말지니라.) 그 다음은 추수절인데 네가 들에 뿌렸던 네 수고의 첫열매들이라. 수확절은 연말에 있는데 그때 네가 들에서 네 수고를 거두었음이라. 너의 모든 남자들은 연중 세 번씩 주 하나님 앞에 나타날지니라.

신명기 16/16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일 년에 세 번씩, 즉 무교절과 칠칠절과 장막절에 그 분께서 선정하실 곳에 나오되 그들은 빈손으로 주께 나오지 말지니라.

역대하8/13 모세의 명에 따라 매일 일정량을 따르고 안식일과 새 달과 엄숙한 명절로 일 년에 세 번, 즉 무교절과 칠칠절과 장막절에 드리니라.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절기로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맥추절), 오순절(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수장절, 추수절)로 이를 이스라엘의 7대 절기라고 합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절기는 무교절과 오순절(칠칠절)과 장막절(수장절)로 이스라엘의 3대 절기라고 하며, 이 3대 절기 안에 다른 절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교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으심을 상징하고, 오순절은 예수님이 무덤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을 상징하며, 장막절은 예수님의 재림과 말세를 상징합니다.
이밖에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념해 매주 지키는 안식일이 있고, 후대에 생긴 부림절과 수전절이 있으며, 7년과 50년마다 돌아오는 안식년과 희년이 있습니다.

 

* 목차

1. 유월절

2. 무교절

3. 초실절(맥추절)

4. 오순절(칠칠절)

5. 나팔절

6. 대속죄일

7. 장막절(수장절)

8. 안식일

9. 부림절

10. 수전절

11. 안식년

12. 희년(환희의 해)

 

 

1. 유월절

출애굽기 12/1~14 주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 달이 너희에게는 달들의 시작이 될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는 해의 첫째 달이 되리라. 너희는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이 달의 십일째 되는 날 그들 각자는 어린 양 한 마리를 취할지니, 그들 아비들의 집에 따라 한 집에 어린 양 한 마리라. 만일 식구가 양에 비하여 너무 적으면 자기와 자기 집의 이웃이 그 인원수에 따라 취하되 각자는 자기의 먹을 것에 따라 너희 어린 양을 셀지니라. 너희의 어린 양은 흠 없는 일 년 된 수컷이어야 하며 너희는 그것을 양들이나 염소들에서 골라 내어서 같은 달 십사일까지 간수하였다가 이스라엘 회중의 전체 모임에서 저녁 때에 그것을 잡을지니라. 그리하여 그들은 그 피를 취하여 자기들이 그것을 먹을 그 집들의 양쪽 문기둥과 문 윗 기둥에다 뿌릴지니라. 또 그들은 그 날 밤에 그 고기를 먹을지니 불에 구워서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을 함께 먹을지니라. 날것으로 먹거나 절대 물에 삶아서 먹지도 말고 불에 구울지니, 머리와 다리와 그 내장이니라. 아침까지는 아무것도 남겨 두지 말지니 아침까지도 남은 것은 불로 태울지니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으라. 허리에 띠를 두르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급히 먹을지니 이것이 주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이 밤에 이집트 땅을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집트 땅에 있는 첫태생은 다 칠 것이며 이집트의 모든 신들에게도 심판을 행하리라. 나는 주니라.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에 그 피는 너희가 있는 집들 위에서 너희를 위한 한 표가 되리니, 내가 그 피를 보면 너희를 지나칠 것이며 그 재앙이 너희 위에 내려 너희를 멸하지 아니하리라. 이 날이 너희에게 기념이 될지니, 너희는 그것을 너희 대대에 걸쳐 주께 한 명절로 지킬 것이며 너희는 그것을 영원히 율례로 삼아 한 명절로 지킬지니라.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문기둥에 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이집트에 내려진 10번째 장자죽음의 재앙을 면하게 한 것을 기념한 절기입니다.
매 해 첫째 달 십일에 각 가정은 흠 없는 일 년 된 수컷 양 한 마리를 취하고, 십사일까지 간수하였다가 저녁 때에 그것을 잡습니다.
양의 피를 취하여 집 현관의 양쪽 문기둥과 윗 문기둥에 뿌리고, 밤에 고기를 불어 구어 누룩 없는 빵과 쓴 나물과 함께 먹으며, 아침까지 남기지 말고 그래도 남은 것은 불에 태웁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두르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급히 먹습니다.
그날 밤에 이집트에서 양의 피를 문기둥에 뿌리지 않은 집의 사람이나 짐승의 첫태생은 심판으로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집트를 칠 때에 이스라엘의 집에 있는 피가 그들을 위한 표가 되어 그 피를 보면 지나쳐 재앙이 내려 멸하지 않게 됩니다.

민수기 33/3 그들이 첫째 달에 라메셋에서 출발하였으니 첫째 달 십오일에, 곧 유월절 다음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이집트인들의 목전에서 의기양양하게 나왔더라.

신명기 16/1 아빕 월을 준수하여 주 너의 하나님께 유월절을 지키라. 이는 아빕 월에 주 너의 하나님께서 밤에 이집트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이스라엘 민족은 양의 피를 문기둥에 뿌린 날 장자죽음의 화를 면했고, 그 다음날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광야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의 저주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죄를 조건으로 나를 사로잡는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 23/5 첫째 달 십사일은 주의 유월절이니라.

민수기 9/5 그들이 시내 광야에서 첫째 달 십사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켰더라.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렇게 행하였더라.

이스라엘 민족이 유월절을 지키는 시기는 매년 첫째 달 십사일 저녁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해는 봄부터 시작하므로 첫째달은 1월이 아니라 4월입니다.
따라서 현대력으로 유월절은 4월 14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2/48 너와 함께 기거하는 타국인이 주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모든 남성은 할례를 받게 한 후 가까이 와서 지키게 할지니라. 그러면 그가 그 땅에서 태어난 자와 같이 될 것이라. 이는 할례받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먹을 수 없음이라.

민수기 9/14 만일 어떤 타국인이 너희 가운데 기거하는데 주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의 율례에 따라 그 방식대로 그가 그렇게 지킬지니, 너희는 타국인을 위해서나 그 땅에서 태어난 자를 위해서나 하나의 율례를 가질지니라." 하시니라.

유월절은 유대인 뿐만 아나라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타국인도 원하면 할례를 받은 후 지킬 수 있습니다.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면 그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자와 같게 됩니다.
이는 유월절이 이스라엘민족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34/25 너는 내 희생제물의 피를 누룩과 함께 드리지 말고 유월절의 희생제물도 아침까지 남기지 말지니라.

민수기 9/12 그들은 어떤 음식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 것이며 그것의 어떤 뼈도 꺾지 말고 유월절의 모든 율례에 따라 그것을 지킬지니라.

유월절 음식에서 빵에 누룩을 넣지 말아야 하고, 어떤 음식도 아침까지 남기지 말아야 하며, 어떤 뼈도 꺽지 말아야 합니다.
누룩은 빵을 발효시키는 효모(곰팡이)인데 빵을 부풀게 하고 부드럽게 합니다.
그런데 누룩은 성경에서 오염과 죄악을 상징하므로 죄에서 벗어나는 유월절에는 빵에 누룩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음식을 아침까지 남기지 말고 먹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음식을 모두 소화시키는 것으로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살(진리)과 피(사랑)를 먹는 것을 상징합니다.
어린 양의 뼈를 꺽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취하되 하나님의 근본은 훼손하지 않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을 당하셨으나 예언대로 그 뼈는 꺽기지 않았습니다.

민수기 9/10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불결하게 되거나 멀리 여행중에 있을지라도, 주께 유월절을 지킬지니라.

민수기 9/13 그러나 깨끗한 사람이며 여행중에 있지 않은 사람이 유월절 지키는 것을 삼가면 그 혼은 자기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니, 그가 정하신 시기에 주의 제물을 가져오지 않았으므로 그 사람은 자기 죄를 담당하리라.

유월절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매우 중요한 명절이기 때문에 금기사항인 시체로 불결하게 되거나 멀리 여행중에 있더라도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도 깨끗한 사람이며 여행중에 있지 않은 사람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그 혼(목숨)은 백성 가운데 끊어져 자기 죄를 담당하게 됩니다.

신명기 16/5~6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네 어떤 성문들 안에서도 유월절 희생제를 드리지 말 것이며 오직 주 너의 하나님께서 그분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정하실 곳에서만 유월절 희생제를 해가 지는 저녁 때에, 곧 네가 이집트 땅에서 나온 때에 드릴지니라.

히브리서 13/12 그런즉 예수께서도 자신의 피로써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마태 27/45 제 육시에서 제 구시까지 어두움이 온 땅을 덮었더니

유월절 희생제는 장소적으로 이스라엘 성문들 안에서 드리지 말고 하나님께서 선정하신 곳에서만 드릴 수 있습니다.
유월절 희생제는 시간적으로 이스라엘민족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저녁 때에 드릴 수 있습니다.
유월절 희생물이 되신 예수님도 자신의 피로써 사람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 중 제 육시부터 제 구시까지는 어두움에 온 땅을 덮어 대낮인데도 저녁같이 되었습니다.

대하 30/3~5 그들이 그 때에 유월절을 지킬 수가 없었으니, 이는 제사장들이 충분히 자신들을 성결케 하지 아니하였고 백성들도 예루살렘에 함께 모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그 일이 왕과 온 회중을 기쁘게 한지라. 그들이 칙령을 제정하여 브엘세바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전역에 선포하여 그들로 와서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오랫동안 그것을 기록된 대로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대하 35/1 또 요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주께 유월절을 지켰으니, 그들이 첫째 달 제 십사일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라.

이렇게 중요한 유월절도 분열왕국 시절 이스라엘민족이 우상숭배에 빠져 오랫동안 지키지 않았습니다.
유다의 선한 왕인 히스기야와 유시야는 율법대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칙령을 제정하여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회복에 있어서 상징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라 6/19~20 사로잡혀 간 자들의 자손이 첫째 달 제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켰으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함께 정결케 하였으므로 그들 모두가 정결케 되었으며, 사로잡혀 간 자들의 모든 자손과 그들 형제 제사장들과 그들 자신들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자손들도 다리오왕의 칙령에 따라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성전을 건축하여 완성하고 봉헌식을 행할 때에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킴으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정결케 되었고, 백성들도 유월절 양을 잡아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마태 26/2 "너희가 이틀 후면 유월절인 것을 아나니, 그러면 인자가 십자가에 처형되기 위하여 넘겨지리라."고 하시더라.

마태 26/17~18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우리가 주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수실 자리를 어디에 마련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읍으로 들어가서 이런 사람에게 말하라.'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때가 가까우니 내가 네 집에서 나의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노라 하시더이다.'" 하시더라.

요한 19/14 그 날은 유월절 예비일이고 제 육시쯤이더라. 그가 유대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왕을 보라!"고 하니

고전 5/7 그러므로 묵은 누룩은 떼어내 버리라. 그래야 너희가 누룩을 넣지 않은 새 반죽이 되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되셨으므로

히브리서 11/28 믿음으로 그가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지켰으니, 이는 첫 태생을 멸하는 이가 그들을 손대지 못하게 하려 한 것이라.

이스라엘민족의 죄를 대신해서 어린양이 속죄제물로 유월절에 드려졌고, 그 피로 인하여 저주를 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신약시대에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한 어린양이 되셔서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사람들은 보혈을 자신의 몸에 믿음으로 발라 죄의 저주와 자신을 사로잡고 주관하는 악령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2. 무교절

출애굽기 12/17 또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하리니 이는 바로 그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영원히 율례로 삼아 너희 대대로 이 날을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23/15 너는 무교절을 지킬지니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 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 이는 네가 그 달에 이집트에서 나왔음이라. 아무도 내 앞에 빈 손으로 나타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34/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 월 그때에 너는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으라. 이는 아빕 월에 네가 이집트에서 나왔음이니라.

레위기 23/6 같은 달 십오일 저녁은 주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라.

유월절 다음날 즉 첫째 달 십오일 저녁부터 칠일 동안은 무교절입니다.
무교절 기간 동안은 누룩 없는 빵을 먹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상징하는 이집트에서 나왔으므로 죄악과 부패를 상징하는 누룩이 없는 빵을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외적인 죄악의 소굴(세상, 사탄의 권세)에서 빠져나오면 내적인 죄악을 제거하기 위해 눈물의 빵을 먹으며 고난의 기간을 겪게 됩니다.

역대하 30/21~27 예루살렘에 참여한 이스라엘 자손이 큰 기쁨으로 무교절을 지키고,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이 큰 소리나는 악기들로 주께 노래부르며 날마다 주를 찬양하였으며 히스키야는 주의 선한 지식을 가르치는 모든 레위인들에게 위로하여 말하였더라. 그들이 칠 일의 명절 동안 먹고 화목제를 드리며 그들 조상의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더라. 온 총회가 칠 일을 더 지키기로 결의하고 그들이 기쁨으로 칠 일을 더 지켰더라. 유다의 히스키야왕이 회중에게 수송아지 일천과 양 칠천을 주고, 고관들이 회중에게 수송아지 일천과 양 일만을 주었으며, 제사장들 중 많은 수가 자신들을 성결케 하였더라. 유다의 온 회중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과, 이스라엘 땅에서 온 타국인들과, 유다에 거하는 타국인들과 더불어 즐거워하더라.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때 이래로 예루살렘에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그 후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였는데 그 소리가 들려진 바 되었으니, 그들의 기도가 그 분의 거룩한 거처 하늘에까지 닿았더라.

유다의 선한 왕인 히스기야 왕은 오랜 우상숭배를 끝내고 율법에 따라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무교절 기간 동안에 악기로 주께 노래 부르며 날마다 주를 찬양했고, 먹고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회중에게 제물로 쓸 수송아지와 양을 주었고, 제사장들은 자신을 성결케 하였습니다.
무교절 기간 동안 유다의 온 회중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유다에 거하는 타국인들도 즐거워하였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백성을 축복하니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하늘 처소에까지 닿았습니다.

에스라 6/22 기쁨으로 무교절 칠 일을 지켰으니, 이는 주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셨고 또 앗시리아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이켜 하나님, 즉 이스라엘의 하나님 전의 노역에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셨음이더라.

무교절 기간은 육적으로는 고난과 고통의 기간이지만 영적으로는 기쁨과 축복의 기간입니다.
이 기간동안 육적인 일은 쉬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됩니다.
바빌론에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도 기쁨으로 무교절 칠일을 지켰습니다.
유월절(십자가 대속)을 기점으로 세상의 쾌락을 좇던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근원적인 기쁨과 사랑을 맛보며 영적으로 살게 됩니다.

 

마태 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말씀드리기를 "우리가 주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수실 자리를 어디에 마련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마가 14/12 무교절의 첫날, 즉 유월절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께서 유월절 양을 잡수실 수 있도록 우리가 어디에 가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고 하니

누가 22/7 그때 유월절 양을 잡아야 하는 무교절이 되었는데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하신 날은 무교절 첫날인데 유월절이 무교절에 포함되므로 실제로는 유월절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무교절 기간동안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사 죽으셨고, 장사되신 무덤에서 부활하셧습니다.
무교절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고 부활하심을 기억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영적으로 기뻐하며, 사망(심판)에서 건져주심을 감사드리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초실절(맥추절)

출애굽기 23/16 그 다음은 초실절인데 네가 들에 뿌렸던 네 수고의 첫열매들이라. 수확절은 연말에 있는데 그때 네가 들에서 네 수고를 거두었음이라.

출애굽기 34/22 너는 칠칠절과 밀 추수의 초실절과 연말에 수확절을 지킬지니라. 

봄에 보리를 비롯한 첫곡식과 첫열매를 수확하면 그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초실절(맥추절)을 지킵니다.
초실절은 추수감사절에 해당하나 가을에 밀을 비롯한 곡식과 열매를 바치는 수장절과는 다릅니다.

출애굽기 34/26 네 땅의 첫열매들의 처음 것은 주 너의 하나님의 집에 가져올지니라. 너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레위기 2/12 첫열매들의 헌물은 너희가 주께 드릴 것이나 향기로운 냄새를 내기 위해 그것들을 제단에서 불사르지 말지니라. 

느헤미야 13/31 또 정한 시기에 나무제물과 첫열매들을 드리게 하였으니, 오 나의 하나님이여, 영원히 나를 기억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농사를 지은 것에 대해 첫열매를 바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부모의 은혜로 자라난 자식도 사회에 나가 첫월급을 타면 감사의 표시로 부모님에게 드리기도 합니다.
 

예레미야 2/3 그때 이스라엘은 주께 거룩함이었고 그의 산물의 첫열매들이었으니, 그를 삼키는 자는 모두 죄를 범하게 되어 재앙이 그들 위에 임할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잠들었던 자들의 첫 열매들이 되셨느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첫열매였으므로 그들을 해롭게 하는 자는 재앙을 받았습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신 예수님은 영적인 구원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로마서 8/23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로마서 16/5 또 그들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파네토에게도 문안하라. 그는 아카야에서 그리스도께 얻은 첫열매니라.

신약시대에 예수님을 구원주로 영접한 사람도 하나님께 성령의 첫열매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자신을 희생하며 한알의 씨로 십자가에서 심겨진 것에 대한 것에 대한 첫열매입니다.

 

 

4. 오순절(칠칠절)

신명기 16/10~11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 주신 대로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 드리는 네 손의 자원하는 예물과 함께 주 너의 하나님께 칠칠절을 지킬지니라. 너와 네 아들과 네 딸과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성문들 안에 있는 레위인과 또 너희 가운데 있는 타국인과 아비 없는 자와 과부도 주 너의 하나님께서 그 분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정하신 곳에서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즐거워할지니라.

무교절로부터 49일이 지난 50일째 되는 날 드리는 감사제를 칠칠절 또는 오순절이라고 합니다.
49는 완전수 7이 두 번 곱해진 수로 무교절로부터 시작해 첫열매가 익는 기간입니다.
7이 두 번 곱해졌다고 해서 칠칠절이라고 하고, 10이 다섯 번 곱해진 50일째라고 해서 오순절(
)이라고 합니다.
오순절은 그 의미가 첫수확물을 하나님께 바치는 초실절과 비슷합니다.

레위기 23/15~21 너희는 안식일 후 다음 날, 너희가 흔드는 제사의 단을 가져온 그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을 마칠지니 너희는 일곱째 안식일 이튿날까지 오십 일을 헤아려서 주께 새로운 음식제사를 드릴지니라. 너희는 너희의 거처에서 십분의 이로 만든 흔드는 빵 두 덩어리를 가지고 나올지니 그 빵들은 고운 가루로 만들어 누룩을 넣어서 구울 것이며 그것들이 주께 드리는 첫 열매들이니라. 너희는 그 빵과 더불어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릴지니라. 그것들은 주께 드리는 번제이니 그것들의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와 더불어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이니 향기로운 냄새니라. 또 너희는 속죄제를 위하여 숫염소들 중에서 새끼 한 마리와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희생제물로 바칠지니라. 제사장은 그것들을 첫 열매들의 빵과 함께 주 앞에 흔드는 제사로 그 어린 양 두 마리를 흔들지니 그것들은 제사장을 위하여 주 앞에 거룩한 것이니라. 너희는 같은 날에 너희에게 거룩한 모임을 공포하고 그 날에는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의 모든 거처에서 너희 후대에 걸쳐 영원한 규례가 되리라.

무교절에는 누룩 있는 빵을 먹었지만 오순절에는 누룩 있는 빵을 먹습니다.
이는 고난을 받는 기간이 끝나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기간이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오순절에는 누룩 있는 빵 2개를 드리는데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구원의 주어짐을 의미합니다.
빵과 함께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를 드리며,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화목제물로 드립니다.
오순절에는 거룩한 모임을 공포하고, 육체 노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2/1~4 그 후 오순절 날이 되자 그들이 다 하나가 되어 한 장소에 모였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친 강풍 같은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우더라. 거기에 불같은 모양으로 갈라진 혀들이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머물더니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유월절과 무교절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장사함을 상징한다면 오순절은 예수님의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구원의 첫열매 되심을 상징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오순절에 모여 기도를 하다가 성령을 받고 거듭나서 방언을 말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유월절이 죄사함을 의미한다면 오순절은 거듭남(중생)을 상징합니다.

 

 

5. 나팔절

레위기 23/24~25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라. 일곱째 달, 그 달의 첫날에 안식일을 삼고 나팔들을 불어 기념일과 거룩한 모임을 삼을지니라. 너희는 그 날에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고,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민수기 29/1~6 일곱째 달 그 달의 첫날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가질 것이며 너희는 아무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그 날은 너희가 나팔들을 부는 날이니라. 너희는 주께 향기로운 냄새로 번제를 드릴지니,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일곱 마리니라. 그들의 음식제사로는 기름을 섞은 가루를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며 어린 양 일곱 마리는 한 마리에 십분의 일이며 너희를 속죄하기 위한 속죄제로는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드리되 그 달의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매일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 외에 그들의 방식에 따라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가 될지니라. 

이스라엘 민족은 일곱째 달 첫날을 안식일로 삼고 나팔들을 불어 거룩한 모임을 갖고 제사를 드렸는데 이를 나팔절이라 합니다.
나팔절에는 아무 육체노동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번제와 음식제사와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일곱째 날이 안식일이듯이 일곱째 달은 안식달이며 하나님의 달이므로 이를 기념해 나팔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나팔절은 창조로부터 일곱 번째 천년 즉 서기 2000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는데는 6일이 걸렸지만 인류를 영적으로 성장시켜 완성시키는데는 6000년이 걸립니다.
마지막 천년동안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이 인류를 통치하시면 인류의 구원역사가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영적으로는 시대가 바뀌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인류의 육적인 문명은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9/16 셋째 날 아침에 천둥과 번개와 짙은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므로 진영에 있는 모든 백성이 떨더라.

민수기 10/2 "은으로 나팔 두 개를 만들되 한 덩어리를 가지고 만들지니, 집회를 소집할 때와 진영을 이동시킬 때 사용할지니라.

민수기 10/9 만일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너희를 억압하는 원수를 대적하여 싸우러 나갈 때에는 경고 나팔을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앞에 기억될 것이요 또 너희는 너희의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라.

성경에서 나팔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뵐 때에 큰 나팔소리를 들을 것으로 보아 나팔은 하나님의 강림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집회를 소집할 때와 진영을 이동할 때에도 은으로 만든 나팔 2개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적과 싸우러 나갈 때에도 경고 나팔을 불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6/5 제사장들이 양뿔 나팔을 길게 불 때 너희가 그 나팔 소리를 들으면 모든 백성은 큰 소리를 지를지니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들은 각기 자기 앞으로 곧장 올라갈지니라." 하시니라.

사사기 7/18 내가 나와 함께한 모든 자들과 나팔을 불면 너희도 온 진영의 사면에서 나팔을 불며 말하기를 '주의 칼이요, 기드온의 칼이라' 하라." 하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민족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 제사장들이 양뿔 나팔을 길게 불 때 모든 백성이 큰 소리를 질러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기드온과 삼백용사가 미디안 군대를 물리칠 때에도 나팔을 불며 '주의 칼이요, 기드온의 칼이라'를 외쳐 미디안 군대를 멸하였습니다.

마태 24/31 또 주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시리니, 그들이 하늘 이편 끝에서 저편 끝까지 사방에서 그의 택하신 사람들을 함께 모을 것이라.

고전15/52 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계시록 4/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로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 주리라." 하더라.

나팔은 말세에 성도의 휴거와 예수님의 재림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면 죽은 자들과 성도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변화돼 하늘로 들림 받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도 천사들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내려 오십니다.
사도 요한이 하늘(영계)로 올라갈 때어도 나팔 소리를 듣고 올라가 계시를 받았습니다.

계시록 8/6 그때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려고 준비하더라.

계시록 11/15 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고 하더라.

나팔은 말세에 땅의 재앙과 예수님의 왕권과 관계가 있습니다.
마지막 때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면 이 세상에 대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이 세상의 나라들이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예수님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게 됩니다.

이를 놓고 볼 때 나팔절은 말세에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의 휴거와 땅의 심판과 예수님의 왕권과 하나님의 도움과 전쟁의 승리와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과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 세상과 사탄은 심판 받았고 멸망은 예정된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은 땅의 일에 관여하지 말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영적성숙과 복음전파에 전념해야 할 것입니다.

 

 

6. 대속죄일

레위기 23/27~32 "이 일곱째 달 십일은 속죄일이 되리니 너희에게 거룩한 모임이 되리라.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라. 그 날에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이는 그 날이 너희를 위하여 주 너희 하나님 앞에 속죄하는 속죄일임이라. 그 날에 괴롭게 하지 않는 혼은 누구든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그 날에 어떤 일이든 일하는 혼은 누구라도 내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멸망시키리라.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 그것은 너희의 모든 거처에서 너희 후대에 걸쳐 영원한 규례니라. 그것은 너희에게 쉼의 안식일이 되리니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그 달의 아홉째 날 저녁, 곧 저녁부터 저녁까지 너희는 너희 안식일을 지킬지니라." 하시니라.

민수기 29/7~11 너희는 이 일곱째 달 십일에 거룩한 모임을 가질 것이며, 너희는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고 그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라. 그러나 너희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주께 번제를 드릴지니,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양 일곱 마리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흠 없는 것이어야 할지니라. 그들의 음식제사로는 기름을 섞은 가루를 쓰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 십분의 삼이요 숫양 한 마리에는 십분의 이며 어린 양 일곱 마리는 한 마리에 십분의 일이 될지니라. 속죄를 위한 속죄제와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 외에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지니라.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곱째 달 십일은 대속죄일입니다.
이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드립니다.
제사로는 흠 없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 양 한 마리와 일년 된 어린 양 일곱 마리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고, 기름 섞은 가루를 번제제물과 함께 음식제사로 드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매일 속죄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속죄를 기념하는 유월절을 지키는데 굳이 대속죄일을 따로 지키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시대적으로 말세에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인에게 주어지는 속죄와 부흥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모든 죄와 저주의 사슬을 끊고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스카랴 3/9 내가 여호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라. 한 돌 위에 일곱 눈이 있으리라. 보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또 내가 그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요엘 2/28~29 그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할 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꿀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리라.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 주리라.

 

 

7. 장막절(수장절)

레위기 23/34~43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고하여 말하라. 이 일곱째 달 십오일은 주께 칠 일 동안 장막절이니라. 첫째 날에는 거룩한 모임이 있으리니 너희는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칠 일 동안 너희는 주께 불로 제사를 드릴 것이며, 여덟째 날에는 너희에게 거룩한 모임이 있으리니 너희는 주께 불로 제사를 드릴지니라. 그것은 엄숙한 집회이니 그 날에 너희는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이것들이 주의 명절들이니 너희는 거룩한 모임들이 되도록 공포하고 주께 불로 제사를 드리되, 번제와 음식제사와 희생제와 술붓는 제사로 모든 것을 그의 날에 드릴지니 주의 안식일들 외에, 너희의 예물들 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들 외에, 너희의 모든 자원하는 제사들 외에, 너희가 주께 드리는 것이니라. 너희가 그 땅의 열매들을 거두면 일곱째 달의 십오일에는 또한, 너희는 칠 일 동안 주께 명절을 지킬지니 그 첫날도 안식일이 되고 그 여덟째 날도 안식일이 될지니라. 첫날에 너희는 보기 좋은 나무들의 가지들과 종려나무 가지들과 빽빽한 나무들의 가지들과 시내버들을 취하여 주 너희 하나님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지니라. 너희는 연중 칠 일 동안 주 앞에 한 명절로 지킬지니 그것이 너희 후대들에게 영원한 규례가 되리라. 너희는 그것을 일곱째 달에 기념할지니라. 너희는 칠 일 동안 초막에서 거하되 태어난 이스라엘인들 모두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데리고 나올 때 그들을 초막에서 거하게 하였음을 너희 후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라." 하시니 

민수기 29/12~40 일곱째 달 십오일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가질 것이요, 아무 육체 노동도 하지 말고 칠 일 동안 주께 명절을 지킬지니라. 또 너희는 주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번제와 불로 드리는 희생제를 드릴지니, 어린 수송아지 열 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니, 그들은 흠 없는 것들이어야 하며 그들의 음식제사로는 기름을 섞은 고운 가루를 쓰되, 수송아지 열 세 마리는 각 수송아지마다 십분의 삼을, 숫양 두 마리는 각 숫양마다 십분의 이를 또 어린 양 열 네 마리는 각 양마다 십분의 일이 될 것이며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를 위하여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둘째 날에 너희는 어린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점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들은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술붓는 제사들은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은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새끼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다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아홉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점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은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여섯째 날에는 수송아지 여덟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들은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일곱째 날에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열 네 마리를 드릴지니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는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 양들을 그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여덟째 날에는 너희가 엄숙한 집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그 날에 육체 노동을 하지 말지니라. 그러나 너희는 주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불로 드리는 희생제인 번제를 드릴지니,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일곱 마리며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에 따라 그 방식대로 하되 계속 드리는 번제와 그 음식제사와 그 술붓는 제사 외에 속죄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드릴지니라. 너희는 너희의 정해진 명절들에 이런 것들을 주께 행할지니, 너희의 서원들과 너희가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들 외에, 너희의 번제들과 음식제사들과 술붓는 제사들과 화목제들로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것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더라.

신명기 16/13~16 너는 네 곡식과 네 포도주를 거둬들인 후 칠 일 동안 장막절을 지킬지니라. 너는 명절에 즐거워할지니 너와 네 아들과 네 딸과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성문들 안에 있는 레위인과 타국인와 아비 없는 자와 과부도 즐거워할지니라. 칠 일 동안 너는 주께서 선정하실 곳에서 주 너의 하나님께 거룩한 명절을 지킬지니라. 이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모든 소산물과 네 손의 모든 일에 너에게 복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는 반드시 즐거워할지니라.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주 너의 하나님 앞에 일 년에 세 번씩, 즉 무교절과 칠칠절과 장막절에 그 분께서 선정하실 곳에 나오되 그들은 빈손으로 주께 나오지 말지니라.

이스라엘 민족은 일곱째 달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장막절을 지킵니다.
칠일 동안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리며 여덟째 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갖습니다.
가을에 곡식과 열매를 거두고 창고에 쌓은 다음 드리는 제사란 의미에서 장막절을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장막절에는 하나님께 번제와 음식제사와 술 붓는 제사를 드리고 여덟째 날에는 숫염소로 속죄제사를 드립니다.

장막절 기간 동안 보기 좋은 나무들의 가지들과 종려나무 가지들과 빽빽한 나무들의 가지들과 시내버들을 취하여 하나님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합니다.
장막절 기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은 모두 장막(booth, 초막)에서 거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때 광야에서 장막에 거하게 했음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장막절 기간 동안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양을 번제로 드리는데 수송아지는 13마리에서 매일 한 마리씩 줄어서 7마리가 되고, 숫양과 어린양은 매일 2마리와 14마리씩 드립니다.
그러다가 여덟째 날에는 수송아지 1마리와 숫양 1마리와 어린 양 7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사로 드립니다.

스가랴 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도 각기 그 왕, 만군의 주께 경배하러, 또 장막절을 지키려고 해마다 올라올 것이라.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 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 만일 이집트의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하면 비가 없을 것이며, 재앙이 있으리니 그 재앙으로 주께서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그 이방을 치시리라. 이것이 이집트의 벌이 될 것이요,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모든 민족들의 벌이 되리라.

말세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대적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라하시면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회심하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해마다 예수님을 경배하고 장막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고, 오지 않는 자들은 비가 오지 않는 재앙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장막절은 말세의 7년 대환난과 예수님의 재림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구원농사가 끝나고 알곡을 곡간에 거두는 휴거가 일어나면 7년 대환난이 시작됩니다.
7년 대환난 기간 동안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의 집에서 나와 광야의 장막에 거했듯이 세상에서 나와 예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큰 재앙을 겪게 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유대인들이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환영했듯이 그리스도인은 말세에 예수님의 신부로 단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장막절이 끝나고 여덟째 날에 안식하고 속죄제사를 드린 것은 영적인 부활의 날인 여덟째 날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영적인 안식을 이루시고 모든 죄악을 종식하심을 의미합니다.

 

 

8. 안식일

출애굽기 20/8~11 안식일 날을 기억하고 그것을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 네가 일할지니 네 모든 일을 할지니라. 그러나 일곱째 날은 주 너의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너와,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있는 네 타국인까지도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라. 이는 엿새 동안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는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 날을 복 주고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십계명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념하는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엿새 동안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일곱째 날은 하나님의 안식일임으로 모든 가족 구성원과 종들과 가축은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31/13~16 "너는 또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들을 참으로 지킬지니 이는 그것이 너희 대대에 걸쳐 나와 너희 사이에 표적임이라. 이로써 내가 너희를 거룩케 하는 주임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그것이 너희에게 거룩함이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누구라도 그 혼이 자기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주께 거룩히 쉬는 안식일이니, 안식일 날에 일하는 자는 누구라도 반드시 죽일지니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안식일을 지킬지니, 그들 대대에 걸쳐 안식일을 지켜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데 이는 안식일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 사이의 표적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더럽히는 자는 죽임을 당하고 백성 가운데 그 혼이 끊어지게 됩니다.
엿새 동안은 일을 하나 일곱째 날은 하나님께 거룩히 쉬는 안식일이므로 안식일에 일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으므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민수기 28/9~10 안식일에는 점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와 음식제사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것과 그 술붓는 제사를 드릴지니 이것은 계속 드리는 번제와 술붓는 제사 외에 안식일마다 드리는 번제이니라.

안식일에는 점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드리는 번제와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섞은 것을 드리는 음식제사와 술 붓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실질적인 이유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고 살고 노는데 시간을 뺏기기 쉽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날을 정해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2/2~3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하시던 일을 끝내시고, 자신의 하시던 자신의 모든 일로부터 일곱째 날에 쉬시니라.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것을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으신 그의 모든 일로부터 쉬셨음이라.

안식일의 기원은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생물과 인간을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는데 이는 그날에 창조하신 모든 일을 쉬셨기 때문입니다.
7은 하늘과 땅의 완전수로 하나님은 일곱으로 창조의 사역을 완성시키십니다.
6은 땅의 완전수로 6일 동안 땅의 창조사역은 완성되지만 영적인 1이 합쳐져서 7이 되야지만 하늘과 땅이 어우러진 완전이 이루어집니다.

출16/26~31 육 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칠일째는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아무것도 없으리라." 하더라. 백성 중 몇 사람이 칠일째에 거두러 나갔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계명들과 나의 법도들을 지키기를 거부하겠느냐? 보라, 주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었노라. 그러므로 주가 여섯째 날에 이틀의 빵을 너희에게 주나니 너희 각인은 자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자기 처소에서 아무도 나가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칠일째에 쉬니라. 이스라엘 집이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 부르니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

십계명이 주어지기 이전에도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먹을 것이 없는 사막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만나를 먹고 살았는데 일곱째 날에는 아무것도 내려주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섯째 날에 일곱째 날 먹을 것까지 두배를 내려 주셔서 모아 두었다가 안식일에 양식으로 사용하게 해 주셨습니다.

 

역대하 2/4 보소서, 내가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한 전을 건축하여 그 분께 드리고, 그 분 앞에서 향기로운 향을 사르며, 늘 빵을 차리며, 안식일과 새 달과 주 우리 하나님의 엄숙한 명절마다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나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규례이니다.

역대하 8/13 모세의 명에 따라 매일 일정량을 따르고 안식일과 새 달과 엄숙한 명절로 일 년에 세 번, 즉 무교절과 칠칠절과 장막절에 드리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날은 안식일과 새 달과 무교절, 칠칠절, 장막절 같은 명절들입니다.
평상시에는 생업에 전념하다가도 안식일과 명절에는 하나님을 기억해 거룩히 지내고 감사의 표시로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선택 받은 민족으로서의 의무입니다.
우리 인간도 명절에는 자신에게 생명을 주고 사랑으로 키워준 부모님을 찾아 뵙고 감사의 선물을 드립니다.

에스겔 20/13 그러나 이스라엘 집이 광야에서 내게 반역하였고 그들이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명령들을 멸시하였으니, 사람이 그것들을 행하면 그가 그것들로 살 것이라. 또 그들은 나의 안식일들을 크게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광야에서 내 진노를 그들 위에 부어 그들을 진멸하리라." 하였도다.

에스겔 20/16 이는 그들이 나의 명령들을 멸시하고 내 규례를 따라 행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내 안식일들을 더럽혔기 때문이요, 이는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우상들을 좇아갔음이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지 않고 안식일을 더럽히며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았습니다.
인간은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고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뭔가를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다른 우상(돈, 인간, 명예, 권력, 미신)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사야 1/13 헛된 예물을 더이상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게 가증함이요, 새 달들과 안식일들과 집회들을 모으는 것도 내가 견딜 수 없으니, 심지어 엄숙한 모임까지도 악한 것이니라. 

하나님이 주신 율법과 안식일과 제사를 아무리 잘 지킨다 해도 공의를 행하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형식적인 관계이고 본질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함과 동시에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태 12/1~8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옥수수밭을 지나 가시는데, 제자들이 시장하여 옥수수를 따서 먹기 시작하더라.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보소서,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아니되는 일을 하고 있나이다."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다윗과 그의 일행이 시장해서 하였던 일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오직 제사장들 외에 먹어서는 아니되는 차려놓은 빵을 자기와 일행이 먹지 아니하였느냐? 뿐만 아니라 제사장들이 안식일이면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성전보다 더 위대한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는 그 의미를 너희가 알았다면 무죄한 사람을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곧 안식일의 주니라."고 하시더라.

호세아 6/6 나는 자비를 원하고 희생제를 원치 아니하나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번제보다 낫도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따 먹자 율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다윗과 일행이 제사장들 외에는 먹어서는 안되는 성막의 진설병을 먹은 예화를 들어 보이면서 다윗보다 더 큰 메시야인 예수님이 행하신 일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제사장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듯이 성전보다 위대한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형식적인 제사보다 본질적인 자비(사랑)를 행하기를 더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유대인은 예수님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안식일 자체이고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안식일은 육적인 일은 그치고 '영적인 일'(하나님의 일)을 하는 날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신 동안에는 모든 날이 안식일이며, 예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말세와 안식년에 해당하는 천년왕국 기간에도 하나님의 종은 이 땅의 일은 그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마태 12/10~12 보라, 거기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더라. 그들이 주께 물어 말씀드리기를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타당한 일이니이까?"라고 하니, 이는 그들이 주를 고소하려 함이라.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안식일에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다면 붙잡아서 들어올리지 아니하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일은 타당하니라."고 하시더라.

누가 13/16 보라, 이 여인은 아브라함의 딸로서 십팔 년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는데 안식일에 이 속박에서 풀어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아니하냐?"고 하시더라.

요한 5/9 그 사람이 즉시 나은지라. 자기 침상을 들고 걸어가니 그 날은 안식일이더라.

요 9/14 그런데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었더라.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 허리가 구부러진 여인, 삼십팔년 된 병자, 장님 등을 고쳐주셨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병자를 고쳐주는 행위는 유대인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안식일이라도 몸이 아파 고생하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일은 타당하다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약시대의 율법이지만 신약시대의 예수님은 더 이상 율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굳이 안식일에 많은 환자를 고쳐주신 것은 법을 초월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비난을 받더라도 환자를 지극히 불쌍히 여기사 능력을 행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으로 들어가면 옳고 그름에 관한 판단마저 접고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마태 28/1 안식일이 끝날 무렵, 그 주의 첫날 새벽이 시작될 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러 갔더라.

마가 16/2 그 주의 첫날 아주 이른 아침 해가 뜰 무렵 그들이 무덤에 왔더라.

마가 16/9 예수께서 그 주의 첫날 일찍 살아 나신 후, 전에 주께서 일곱 마귀들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라아에게 먼저 나타나시니라.

누가 24/1 그 주의 첫날 아주 이른 아침에 그들이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에 왔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요한 20/1 그 주의 첫날 아직도 어두운데 막달라 마리아가 일찍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예수님은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안식일이 끝날 무렵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주의 첫날 이른 아침에 사람들은 예수님의 빈 무덤을 발견했고,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현재의 토요일이고, 주의 첫날은 현재 우리가 휴일로 삼고 있는 일요일입니다.

사도행전 20/7 그 주의 첫날 제자들이 빵을 떼고자 함께 모였을 때, 바울이 그들에게 설교하되 다음날 떠날 준비를 하고 한밤중까지 설교를 계속하더라.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육적인 창조사역을 기념해 안식일을 지켰다면 신약시대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영적인 부활을 기념해 주의 첫날 함께 모여 빵을 떼며 교제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주의 첫날인 일요일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성경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안식일처럼 의무적으로 지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은 1년 365일 하나님과 말씀과 기도로 교제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2/16 그러므로 음식으로나 마시는 것으로나, 거룩한 날이나 새 달이나 안식일들에 관해서는 아무도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일부 이단교회가 신약시대 그리스도인이 유대인처럼 제 7일인 토요일에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일부 정통교회에서는 주일을 안식일처럼 철두철미하게 지켜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사도 바을은 먹고 마시는 것이나 명절이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율법에 해당하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서로 판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10 율법의 행위로 난 자들은 누구든지 저주 아래 있느니라. 기록되기를 "행하도록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해서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저주를 받느니라."고 하였음이라.

마태 23/23 위선자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아, 너희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너희가 박하와 아니스와 커민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과 공의와 자비와 믿음의 더 중요한 것을 빠뜨렸기 때문이라. 너희는 이것들도 마땅히 행하고 또 저것들도 저버리지 말아야 하리라.

율법은 너무나도 종류가 많고 엄격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지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 행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으므로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저주 아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형식적인 율법을 아무리 잘 지킨 바리새인도 본질적인 공의와 자비와 믿음을 행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10/4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시고자 율법의 끝이 되셨느니라.

예수님을 예수님을 구원주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를 전가하시기 위해 율법의 끝마침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율법의 저주와 심판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진 형식적인 율법을 지키려는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거부하고 율법의 저주를 받으며 스스로 구원을 이루려는 것과 같습니다.

* 관련자료 :

1. 주일과 안식일

2. 밤낮 사흘

 

 

9. 부림절

에스더 9/17~32 아달 월 십삼일에 그리하고, 그 달 십사일에는 그들이 안식하며 잔치와 기쁨의 날로 삼았으나 수산에 거하는 유대인들은 그 달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이고, 그 달 십사일과 십오일에는 안식하며 잔치와 기쁨의 날로 삼았더라. 그러므로 성벽이 없는 마을들에 사는 촌락 출신의 유대인들은 아달 월 십사일을 기쁨과 축제와 경축의 날로 삼아 서로 분깃들을 보내니라. 모르드캐가 이 일들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왕의 전 지방에 있는 원근의 모든 유대인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그들 가운데 이것을 세웠으니, 즉 매년 아달 월 십사일과 그 달 십오일을 지키되 유대인들이 그들의 원수들로부터 피하여 안식한 날들로, 또 슬픔에서 기쁨으로, 애도에서 경축일로 바뀐 달로 지키는 것이며, 그들이 그 날들을 축제와 기쁨의 날들로 삼아 서로 분깃들을 보내고 가난한 자에게 선물들을 보내는 것이더라.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시작한 대로, 또 모르드캐가 그들에게 기록하여 준 대로 지켜 행하였으니, 이는 유대인의 원수인 아각인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유대인들을 멸하고자 계략을 꾸며 풀, 즉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에스더가 왕 앞에 나가자 왕이 칙서로 명하여 그가 유대인에게 꾸민 악한 계략이 그 자신의 머리로 돌아가 그와 그의 아들들로 교수대에 매달리게 하였기 때문이라. 그리하여 그들이 풀의 이름을 따서 이 날들을 푸림이라 하니라. 그러므로 이 편지의 모든 말과, 그들이 이 일에 관하여 보았던 것들과, 그들에게 닥쳤던 일들을 유대인들이 정하고, 그들과 그들의 자손과 그들에게 합류하는 모든 자들에게 맡겨, 기록된 것을 따라 또 매년 그들이 정한 때를 따라 이 두 날을 실수없이 지키도록 하였으며, 이 날들을 온 세대와 온 가족과 온 지방과 온 성읍이 기념하여 지키게 하고, 이 푸림의 날들이 유대인 가운데서 실수없이 지켜지며, 또 그 날들을 기념하는 것이 그들의 후손으로부터 폐하지 않게 하였더라. 그 후에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대인 모르드캐가 전권으로 기록하여 이 푸림에 관한 두 번째 편지를 확정하였으니 그가 화평과 진실의 말로 모든 유대인들에게, 즉 아하수에로의 왕국 일백이십칠 개 지방에 편지를 보내어 그들이 정한 시기에, 유대인 모르드캐와 왕후 에스더가 그들에게 요구한 대로, 또 유대인들이 자신들과 자기 후손들을 위하여 금식과 부르짖음의 일을 법으로 정한 대로 이 푸림의 날들을 확정케 하였더라. 에스더의 칙령이 이런 푸림의 일들을 확정하였으며,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아람어로 ‘푸림’이라 불리는 부림은 ‘주사위’를 의미하는 ‘푸르’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람어 ‘푸르’는 아카드어 ‘푸루’에서 비롯되었다. 부림절의 근거는 에스델서 9장 17∼32절이다. “아달 월 14일과 15일을 축일로 지키라고 지시했다. 이 달은 쓰라림이 기쁨으로 바뀌고 초상날이 축제일로 바뀐 달이요, 이 날은 유대인들이 원수에게서 풀려 난 날이라, 이날을 기쁜 잔칫날로 지내며 선물을 주고받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는 날로 삼으라고 하였다.”라고 쓰여있다.

에스델서에 따르면 부림절의 기원은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인 수사(Susa)의 왕궁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대신들의 우두머리였던 하만은 유대인인 모르드개(Mordcai)가 자신에게 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대인들을 전멸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시행 날짜를 확정짓기 위하여 주사위(푸르)를 던졌는데, 아달 월 13일이 정해졌다. 하지만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1세(아하스에로스왕)는 자신을 궁전 쿠데타로부터 보호해 준 사람이 모르드개임을 알고 그에게 왕의 옷을 입히고 하만이 그의 말을 붙잡고 광장을 돌도록 하였다. 한편 유대인으로서 왕비가 된 에스더(Esther)은 왕에게 하만의 음모를 고발하였고 하만은 사형에 처해졌다.

부림절은 성서에서 가장 즐겁고 유쾌한 날이다. 이날은 모세 5경에 등장하는 종교적인 절기와는 달리 비교적 세속적인 절기로서, 취하도록 포도주를 마시고 가면 무도회와 시가 행진 등을 즐기는 등 문자 그대로의 축제일이다. 오늘날 예루살렘의 거리에서는 색칠한 얼굴에 화려한 의상, 특히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가면과 의상이 인기를 끈다. 또 이날에는 ‘하만의 귀’라고 불리는 삼각형 모양의 과자를 만들어 먹으면서 하만을 조롱하기도 한다. 부림절이 세속적인 절기였기에 탈무드에서는 “부림절에는 모두가 취하여서 ‘모르드개에게 축복’과 ‘하만에게 저주’를 서로 혼동해도 무방하다.”는 기록까지 등장할 정도이다.

 

 

10. 수전절

요한 10/21~22 또 다른 사람들은 말하기를 "이 말은 마귀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마귀가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고 하더라. 그때 예루살렘에는 수전절이었고, 때는 겨울이더라.

요한복음 9장과 10장은 사실상 한 가지 사례, 곧 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의 사례에 관한 것이다. 이 사례에서도 유대인의 명절들 중 하나가 배경이었다. 이 사례에서의 배경은 수전절이었다. 요한복음 10장 22절은,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고 말한다.


성경의 기록은 경제적이며 낭비되는 단어가 없다. 왜 생명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장에 수전절에 대해 말해 주는 구절이 있는가? 외견상 22절은 생명과 전혀 무관한 것 같다. 사실상 이 구절이 포함돼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이다.


수전절은 오염된 성전의 복원을 기념하는 것이었다. 성전은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라는 잔인한 수리아 왕에 의해 오염되었었다. 다니엘서 8장과 11장에서 이 왕이 올 것이 예언되었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는 네 뿔들 중 한 뿔로부터 난 작은 뿔이었다. 다니엘서의 예언에 따르면 이 왕은 하나님을 모독했다. 그는 성전을 점령하고서 돼지를 제단에 바쳐 성전을 오염시켰다. 다니엘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지혜자들이 나와 담대히 이 악한 자를 대적하여 영웅적인 일들을 하리라고 예언했다. 이 지혜자들 중 하나는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와의 싸움을 이끈 유다 마카비(Maccabaeus)였다. 약 삼 년 동안 계속된 전쟁에서 유다 마카비가 승리하여 성전이 복원되고 정결케 되었다. 수전절은 성전의 복원과 정화를 기념한다.


유대인들 가운데 전해지는 다음의 한 이야기가 있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가 성전을 탈취하려고 할 때 대제사장이 등대의 등에 불을 켜기 위해 사용되는 기름병을 숨겼다. 성전이 유다 마카비에 의해 복원되었을 때 등을 켜는 데 사용하기 위한 기름의 공급이 충분치 않았다. 결국 그들은 대제사장이 인봉해 두었던 기름병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 기름의 공급은 충분치 않아서 계속하여 오랫동안 등을 밝힐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기적적인 방식으로 그 적은 양의 기름이 팔 일 동안 계속되었다. 이야기에 따르면 기름을 쓸수록 더욱 더 그 공급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수전절에 유대 백성들은 성전과 그들의 집에 등을 켬으로써 그 기적을 상기했다. 그러므로 팔 일 동안 계속된 수전절은 빛의 축제였다. 바로 이런 축제 기간에 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오셔서 소경의 시력을 회복하신 것이다.


비록 수전절이 빛의 때였지만 소경은 어두움에 있었다. 9장 5절에서 주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고 말씀하셨다. 수전절에 등에서 발하는 빛은 소경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므로 9장 5절에서 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았다. 『내가 참 빛이다. 물리적인 빛은 너를 돕지 못한다. 너에게는 세상의 빛인 내가 필요하다』.


유대인 역사가인 요세푸스(Josephus)는 수전절을 빛의 축제라고 불렀다. 우리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 절기 동안에는 유대인들이 성전과 그들의 집에 등을 켰다. 이 절기를 배경으로 하여 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오셔서 유대 백성들에게 그분이 참 빛이심을 보여 주신 것이다.


소경이 시력을 얻는 것은 곧 그가 빛을 얻는 것이었다. 빛을 얻은 결과 그는 어두움에서 나왔다. 그러나 비록 소경은 시력을 얻었지만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소경이었고 어두움 가운데 있었다(9/39-41).


요한복음 10장 22절은,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고 말한다. 앞 메시지에서 우리는 빛의 절기로도 알려진 수전절이 성전의 복원과 정화를 기념했음을 지적했다. 이 절기 동안에는 성전과 유대 백성들의 집에 등을 밝혔다. 수전절은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하는 분(요한복음 2장 14절부터 16절까지와 마태복음 21장 12절부터 13절까지를 보시오)이자 하나님의 백성들의 빛(요 9/5)이신 그리스도를 표징한다. 만일 성전을 정결케 하는 분이자 하나님의 백성들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얻고자 한다면 우리의 생명이신 그분을 얻을 필요가 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성전들이다(고전 6/19). 그렇지만 우리 안에 여전히 어떤 더러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결케될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끗케 하는 분은 우리에게 생명이 되시는 그리스도이시다. 만일 우리가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빛이요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하는 분으로 얻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체험에서 그분은 우리를 모든 오염과 더러움에서 정결케 하실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표현을 위하여 정결케 된 성전이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요한복음 10장을 읽고 또 기도로 읽을 때 빛 비춤을 받는다면 종교적인 것은 영적인 목적에 전혀 쓸모가 없음을 볼 것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길에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사신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생명이신 그분을 얻는다면 그분이 우리의 문과 목자와 풀밭이 되실 것이다. 만일 우리가 생명이신 그분을 얻는다면 또한 아들과 아버지의 지키는 손을 얻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그분 안에 머물면서 그분을 모든 것으로 누릴 것이다. 우리는 빛을 얻을 것이며, 그분의 빛 가운데서 그분의 표현을 위한 하나님의 성전이 되도록 정결케 될 것이다. 이것이 10장에 있는 계시이다. 우리는 말씀을 우리의 영으로 기도하며 읽음으로 이 모든 항목을 누릴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우리가 우리(fold)와 종교의 모든 요소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모든 길에서 누릴 수 있다. 그럴 때 우리에게 빛이 충만할 것이며 하나님의 표현을 위한 성전이 되도록 깨끗케 될 것이다.

 

 

11. 안식년

레25/1~7 주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들어가면 그 땅으로 주께 안식을 지킬지니라. 너는 육 년 동안 네 밭에 씨를 뿌리고, 육 년 동안 너는 네 포도원을 가꾸어 거기서 열매를 거둘 것이나 일곱째 해에는 땅에게 쉼의 안식이 되게 할지니 주를 위한 안식이라. 너는 네 밭에 씨를 뿌리지도 말고 포도원을 가꾸지도 말지니라. 네 수확 중에서 스스로 자라난 것은 네가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네 포도나무의 포도송이들도 거두지 말라. 이는 그것이 땅에게 쉼의 해이기 때문이라. 그 땅의 안식은 너희를 위한 식량이 되리니, 즉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기거하는 네 타국인과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짐승들은 그 모든 수확물로 식량을 삼을지니라.

이스라엘 민족은 7일마다 돌아오는 안식일을 지키듯 7년마다 돌아오는 안식년을 지켰습니다.
안식일과 안식년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기념함과 동시에 예수님이 다스리는 천년왕국을 예표합니다.
6년 동안 농사를 짓고 열매를 거두나 7년째에는 땅에게 쉼을 주고 주를 위한 안식을 지키는데 씨를 뿌리지도 않고 포도원을 가꾸지도 않으며 스스로 자라난 것도 거두지 않습니다.

신15/1~18 매 칠 년의 끝에 너는 면제할지니라. 면제의 방법은 이러하니라. 자기 이웃에게 빌려 준 모든 채권자는 그것을 면제하며 그는 자기 이웃이나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그것이 주의 면제라 불림이라. 타국인에게는 네가 다시 독촉해도 되나 네 형제에게 꾸어 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해 줄지니라. 너희 가운데는 가난한 자가 없게 되리니, 이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주께서 너희를 크게 복 주실 것임이라. 오직 내가 네게 오늘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고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조심스럽게 경청하면 그러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서 네게 약속하신 대로 너에게 복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들에게 빌려 줄 것이나 너는 빌리지 않을 것이요, 네가 많은 민족들을 다스릴 것이나 그들이 너를 다스리지는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있는 너의 어떤 성문들 안에 너희 가운데 네 형제들 중 한 가난한 사람이 있거든, 너는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네 가난한 형제로부터 손을 움켜쥐지 말고 네 손을 그에게 크게 벌려서 그가 원하는 만큼 그의 필요를 충족하도록 반드시 꾸어 줄지니라. 네 악한 마음에 이런 생각을 지니지 않도록 유의하라. 즉 말하기를 "일곱째 해 즉 면제의 해가 가까웠다." 하고, 가난한 네 형제를 향하여 네 악한 눈을 뜨고 네가 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에 대해 주께 부르짖으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지니 네가 그에게 줄 때에는 나쁜 마음을 품지 말지니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모든 일과 네가 네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너에게 복 주시리라. 가난한 자가 그 땅에서 결코 그치지 아니할 것이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말하노니, 너는 네 땅에서 네 형제와 네 가난한 자와 네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넓게 펼지니라. 만일 네 형제인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려와 너를 육 년 동안 섬겼으면 일곱째 해에 너는 네게서 그를 자유롭게 하여 가게 할지니라. 네가 네게서 그를 자유롭게 하여 보낼 때 너는 그를 빈손으로 보내지 말고 네 양떼에서와 네 타작마당에서와 포도즙틀에서 그에게 푸짐하게 줄지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 주신 그것으로 너도 그에게 줄지니라. 너도 이집트 땅에서 노예였던 것과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를 구속하셨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내가 오늘 이런 것을 네게 명령하노라. 그가 너와 네 집을 사랑하고 그가 너와 함께 있기를 좋아하여, 만일 그가 네게 말하기를 "나는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겠나이다." 하거든 너는 송곳을 가지고 문에다 그의 귀를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원히 네 종이 되리라. 또 너의 여종에게도 네가 똑같이 할지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기면서 네게 품꾼의 두 배만큼이나 열심히 일하였으니, 네가 그에게 자유를 주어 보낼 때에 너는 무정하게 보이지 않게 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가 행한 모든 일에 너에게 복 주시리라.

돈을 빌려준 채권자는 안식년에 채무자의 빛을 면제하고 독촉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난한 자가 없게 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크게 복을 주십니다.
안식년에 성문 안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그가 원하는 만큼 필요를 충족시켜 줍니다.
만약 면제의 해인 안식년이 가까이 와서 형제에게 아무 것도 빌려주지 않으면 죄가 됩니다.

히브리 남자나 여자가 팔려와 육년 동안 종으로 섬기면 안식년에는 그를 자유롭게 하여 보내 줍니다.
그를 자유롭게 할 때에 빈 손으로 보내지 말고 양과 포도주를 푸짐하게 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복 주신 것으로 주는 것이며, 이집트 땅에서 자신의 조상도 노예였던 것과 하나님께서 은혜로 구속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12. 희년(환희의 해)

레위기 25/8~55 너는 너에게 일곱 안식년을 헤아릴지니 칠 년이 일곱 번이요 일곱 안식년의 기간은 사십구 년이니라. 너는 일곱째 달 십일째 되는 날에 환희의 나팔을 불게 하고, 그 속죄의 날에 너희는 너희 모든 땅에 두루 나팔을 불지니라. 너희는 오십 번째 되는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곳의 모든 거민들에게 모든 땅에 두루 자유를 공포할지니라. 그것은 너희에게 환희의 해가 되리니 너희 모든 사람은 자기 소유로 돌아가고, 너희 모든 사람은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니라. 그 오십 번째 해는 너희에게 환희의 해가 되리니 너희는 뿌리지도 말고, 스스로 자라는 것을 거두지도 말며, 네가 가꾸지 않은 포도나무에서 그 포도송이를 거두지 말지니라. 이는 그것이 환희의 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에서 나는 소산을 먹을지니라. 이 환희의 해에 너희 모든 사람은 자기 소유로 돌아갈지니라. 만일 네가 네 이웃에게 팔아야 하거나 네 이웃의 손에서 사야 하거든 너희는 서로 압제하지 말지니라. 환희의 해 후에 연수에 따라 너는 네 이웃에게서 살 것이요, 열매들의 연수에 따라 그는 너에게 팔 것이며 연수의 많음에 따라 너는 그 값을 올리고, 연수의 적음에 따라 너는 그 값을 낮게 할지니, 열매들의 연수에 따라 그는 너에게 팔 것이라. 너희는 그러므로 서로 압제하지 말고 너는 네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이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임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규례들을 행하고 내 명령들을 지키고 그것들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하리라. 땅은 자기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에 안전하게 거하리라.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보라 우리가 뿌리지도 않고 우리의 수확물을 거두지도 아니하면 일곱째 해에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하리니 그 때는 내가 여섯째 해에 너희 위에 내 복을 명하리니 그것이 삼 년 동안의 열매를 내리라. 너희가 여덟째 해에는 뿌릴 것이니 아홉째 해까지는 묵은 열매를 먹을 것이요, 그 열매가 나올 때까지 너희는 묵은 것을 먹으리라. 땅은 영원히 팔지 못하리니 땅은 내 것임이라. 너희는 타국인이요 나와 함께 체류하는 자들임이라. 너희 소유의 모든 땅에서 너희는 그 땅을 다시 사는 것을 허락할지니라.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자기 소유의 얼마를 팔았는데 그의 친족 중에서 누가 그것을 다시 사려고 오면 그 때는 그의 형제가 판 그것을 다시 살지니라. 만일 그것을 다시 살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자신이 그것을 다시 살 수 있으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판 해들을 계산하게 하여 그가 그것을 팔았던 사람에게 나머지를 되돌려 주고 그는 자기 소유로 돌아갈 것이니라. 그러나 만일 자기가 그것을 갚아 줄 수 없으면 그 때는 그 판 땅은 그것을 산 사람의 손에 환희의 해까지 있다가 환희의 해에 돌아갈 것이요 그가 자기 소유로 돌아갈 것이니라. 어떤 사람이 성벽 있는 성읍에 있는 가옥을 팔았으면 그것을 판 후 만 일 년 안에 다시 살 수 있으니, 만 일 년 안에 그는 그것을 다시 살 수 있느니라. 만일 만 일 년의 기간 안에 다시 사지 못하면 성벽 있는 그 성읍에 있는 그 집은 그것을 산 자에게 그의 후대에 걸쳐 영원히 확정될 것이며 환희의 해에도 돌려보내지 아니할 것이니라. 그러나 성벽을 두르지 아니한 마을의 집들은 그 나라의 들로 간주되어 그들은 다시 살 수도 있으며 환희의 해에 돌려보낼 것이니라. 그렇지만 레위인들의 성읍들과 그들이 소유한 성읍의 집들은 아무 때나 레위인들이 다시 살 수 있으니 어떤 사람이 레위인들에게서 샀으면 그 집과 자기 소유의 성읍을 환희의 해에 돌려줄지니라. 이는 레위인의 성읍들의 집들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그들의 소유임이라. 그러나 그들 성읍들의 외곽 들은 팔지 못할지니 이는 그것이 그들의 영속하는 소유임이라.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고 쇠약하여 너와 같이 있거든 너는 그를 구제하여 타국인이나 체류하는 자일지라도 너와 함께 살게 하고 너는 그에게서 고리나 이자를 취하지 말고, 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네 형제가 너와 함께 살게 하라. 너는 고리를 받으려고 그에게 네 돈을 주지 말고, 이자를 위하여 양식을 빌려 주지 말라. 나는 너희에게 카나안 땅을 주고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 너희 하나님이라. 네 곁에 거하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서 억지로 부리지 말고 품꾼이나 체류하는 자와 같이 너와 함께 있게 하여 환희의 해까지 너를 섬기게 하다가 그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들이 너를 떠나 그의 가족에게로 돌아가고 자기 조상들의 소유로 돌아가리라.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나의 종이니 노예로 팔려서는 아니되느니라. 너는 그를 가혹하게 다스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두려워할지니라. 네 남종들이든 여종들이든 네가 가질 종들은 다 네 주위에 있는 이방인 가운데서 있게 하여 너희는 남종들이나 여종들을 그들에게서 살지니라. 또한 너희 가운데서 기거하는 타국인들의 자녀들 중에서 살 것이며, 그들이 너희 땅에서 낳아 너희와 함께 있는 그들의 가족 중에서도 살 것이니 그들이 너희 소유가 되리라.  너희는 그들을 너희 자녀들을 위한 유업으로 취하여서 그들을 소유로 이어받게 할 것이니라. 그들은 영원히 너희의 종이 될 것이나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서로 가혹하게 다스리지 말지니라. 만일 기거하는 자나 타국인이 네 곁에서 부유하게 되고, 그 곁에 거하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 곁에 있는 타국인이나 기거하는 자에게 자신을 팔거나 타국인 가족의 가문에 팔렸으면 그가 팔린 후에 그를 다시 살 수 있으니, 그의 형제 중에서 누가 그를 다시 사거나, 그의 삼촌이나 그의 사촌이 그를 다시 사거나, 그의 가족 중에서 가까운 친족이 그를 다시 사거나, 만일 그가 할 수 있다면 스스로 다시 살 수 있느니라. 자기가 팔린 해로부터 환희의 해까지를 자기를 산 사람과 계산하여, 그의 몸값은 연수에 따라 정할 것이요 고용된 종의 때를 따라 그와 함께 정할지니라. 만일 아직도 여러 해가 남아 있으면 그가 팔린 값에서 그 연수대로 자기를 사는 그 사람에게 다시 줄지니라. 환희의 해까지 불과 몇년이 남았으면 그 사람과 계산하여 그의 연수에 따라 자기를 다시 사는 값을 그에게 다시 줄 것이며 그는 그를 일년 품꾼같이 여겨 다른 사람이 네 목전에서 그를 가혹하게 다스리지 못하게 할지니라. 만일 그가 이 기간 동안에 다시 살 수 없다면 그, 즉 그와 그의 자녀들은 환희의 해에 나가리니 이스라엘 자손은 내게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나의 종들이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라.

일곱 안식년을 일곱 번 지나 49년이 되면 50번째년을 희년(jubile)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일곱째 달 십일째 되는  속죄의 날 나팔을 불어 거주민에게 자유를 선포합니다.
희년에 모든 사람은 자기 소유를 찾고 자유를 찾아 가족 품으로 돌아가며, 씨를 뿌리거나 열매를 거두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서로 압제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일곱째 해에 농사를 짓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해에 복을 내려 삼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주십니다.
땅은 원래 하나님의 소유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이 땅의 나그네이므로 매매한 토지는 희년에 원래 소유주에게 다시 매매하거나 돌려줍니다.
가난한 형제에게 고리로 돈이나 양식을 빌려주지 말고 도와주며 함께 살게 합니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자신에게 종으로 팔리거든 억지로 부리지 말고 품꾼처럼 함께 있게 하다가 희년에 다시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냅니다.
만약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타국인이 부유하게 되어 가난한 이스라엘인을 종으로 샀다면 그의 친족이나 본인이 연수에 따라 값을 치루고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다.

50은 절반을 의미하며, 밤이 지나고 낮이 오듯이 희년은 어두운 시대에서 빛의 시대로 인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희년은 말세에 세상의 억압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돼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세상은 점점 부익부 빈익빈과 무한경쟁이 심해져서 소수의 부자만 잘 살고 중산층은 무너져 대부분이 빈민층으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희년의 사상은 모든 소유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자신이 과도하게 소유하지 말고 나누어주며, 형제를 억압하거나 착취하지 말며,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야 온전한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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