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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막

 

성막은 출애굽한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만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성전입니다.
신약시대의 성전은 거듭난 성도의 몸이지만 구약시대에는 성막과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성막은 이동이 잦았던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천과 나무 등으로 제작되었고, 대부분의
기명은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도록 고리와 채가 있었습니다.

성막은 구약의 모세오경뿐만 아니라 신약의 히브리서에서도 언급된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막은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역을 상징하고, 인간의 구원과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냅니다.
성막은 죄 많은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을 밟아가야 하는지 가르칩니다.
죄인된 인간은 번제단에서 불살라지고(예수님과 함께 죽음) 물두멍에서 씻어지며(회개) 성소 등대에서 빛(성령)을 받고
빵(말씀)을 먹고 향(기도)을 피우며 양의 피를 덧입어(대속) 휘장(육체)을 찢고 지성소(하나님과 하나 됨)로 들어갑니다.

 

 

* 목차

1. 성막론

2. 문

3. 번제단

4. 물두멍

5. 진설병 상

6. 등잔대

7. 분향단

8. 법궤

9. 제사장의 예복

 

 

1. 성막론

a) 성막의 명칭

출애굽기 25/9 내가 네게 보여 주는 모든 것에 따라 성막의 양식과 그 안의 모든 기구의 양식대로 너희가 그것을 만들지니라.

성막(tabernacle)은 하나님이 임재하신 처소란 뜻으로 거룩히 구별된 예배의 장소입니다.

출애굽기 25/8 또한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도록 그들로 하여금 나를 위해 성소를 만들게 하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장소란 의미에서 성소(sanctuary)라고 하기도 합니다.

민수기 1/50 오직 그들로 하여금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비품을 관리하게 할지니라. 그들이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나르며 성막을 위해 섬기고 성막 주변에 돌아가며 진을 칠 것이며

하나님이 율법과 계명을 가지고 다스리시고 법궤가 있는 곳이란 뜻에서 '증거의 성막'(tabernacle of testimony)이라고 합니다.

 

b) 성막의 역할

ㄱ.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와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에 따라 하나님께 각종 제사를 드리는 곳입니다.
제사의 목적은 죄인의 죄를 씻고 하나님께 공물을 드림으로써 멀어졌던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다시 가까워지고
화목해지는 것입니다.
성막은 또한 하나님께 경배(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드리는 곳으로 인간의 창조목적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장소입니다.

 

 ㄴ. 성막은 하나님이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장소입니다.

죄를 범한 죄인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며, 죄인이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가면 죽게 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고 공의로우며 빛으로 충만하신 분으로 죄인과 불의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은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고, 사탄의 주관을 받으며, 결국 사후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기 때문에 죄인이 죄를 회개하면 불쌍히 여기시고 양의 피를 인하여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대표적인 두가지 속성은 은혜(사랑)와 진리(공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속성은 죄인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속성은 죄인의 죄들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죄인은 자신의 죄를  흠(죄) 없는 어린 양에게 전가해 대신 벌을 받게 하고 양의 피로써 자신의 죄들을 씻게 됩니다.
신약시대에는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셨고, 그의 보혈로 죄들의 씻음을 받게 됩니다.

 

ㄷ. 성막은 이스라엘 민족이 중심으로 삼은 곳입니다.

성막은 길이가 100규빗(45.6m)이고 너비가 50규빗(22.8m)인 장방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3개 지파씩 나누어 진을 치며 살았고, 성막에는 레위지파가 성소봉사를
전담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진을 칠 때 성막을 향했으므로 항상 성막(하나님)을 바로 보며 살았습니다.

민수기 2/1~3 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각 사람은 자기 조상 집의 기(旗)와 함께
자기 군기 옆에 진을 치되 회중의 성막에서 멀리 칠지니라. 해 뜨는 동편에는 유다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군대대로 진을 칠 것이라. 유다 자손의 대장은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동쪽 : 유다, 잇사갈, 스불론

서쪽: 에프라임, 므낫세, 베냐민

남쪽: 르우벤, 시므온, 갓

북쪽: 단, 납달리, 아셀

성막은 하나님을 상징하므로 신앙인은 항상 하나님 안에서 또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신앙은 성도가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님의 도움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가 예수님을 모퉁이 돌로 삼아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성령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될 다듬은 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연단을 달게 받고 말씀으로 자신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민수기 2장을 보면 '군기 옆에 진을 치되', '군대대로 진을 칠 것이라.', '유다 자손의 대장은' 등 군대용어를 사용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성막을 중심으로 이민족과 싸웠고,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사탄(죄)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장으로 삼은 하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고 죄악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 세상은 진리(칼, 예수님)와 믿음(방패, 성령님)으로 악한 영들(세력)과 피흘리기까지 싸워 이겨야 할 치열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2. 문

출애굽기 27/16~17 뜰 문에는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바느질을 해서 만든 이십 큐빗의 현수막이
있을지니 그 기둥이 네 개요, 그 밑받침이 네 개며 뜰 둘레의 모든 기둥은 은으로 띠를 두르고 그 갈고리들은 은으로, 그
밑받침들은 놋으로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26/36 너는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바느질을 해서 장막 문에 달 현수막을 만들고
시팀나무로 그 현수막을 걸 기둥 다섯 개를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그 갈고리들도 금으로 만들며 또 그 기둥들에 쓰기 위해
밑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26/31~33 너는 정교한 솜씨로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실과 가늘게 꼰 아마 실로 휘장(揮帳) 하나를 만들되 그룹들을
수놓아 그것을 만들지니라. 너는 시팀나무로 만들어 금을 입힌 네 기둥에 그 휘장을 걸고 기둥의 갈고리들은 금으로 만들어
은으로 만든 네 개의 밑받침 위에 둘지니라.  또 너는 그 휘장을 갈고리들 밑에 걸어 놓고 증거궤를 휘장 안에 들여 놓을지니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리라.

성막에는 3가지 문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뜰로 들어가는 '뜰 문'(the Gate)과 뜰에서 성소로 들어가는 '장막 문'(the Door of the tent)와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the Vail)이 있습니다.
성막의 모든 문들은 동쪽으로 나 있으며, 외부에서 성막으로 들어가는 문은 1개밖에 없으며, 문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요한 10/7~9 이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는 양들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다 도둑이요 강도이나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곧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이스라엘의 목자가 양을 칠 때에는 울타리 안에 양을 모아 놓고 다른 육식동물로부터 양을 보호합니다.
양이 외부로 출입할 때 문이 한 개인 것처럼 인간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양이 목자의 말을 잘 들으면 안전하고 먹이를 얻듯이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안전하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대신해서 감언이설로 성도들을 유혹하는 거짓목자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번제단

출애굽기 27/1~8 너는 시팀나무로 제단을 만들되 길이를 오 큐빗, 넓이를 오 큐빗으로 하여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 높이는
삼 큐빗으로 하며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들이 제단과 하나가 되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입히며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기구들을 다 놋으로 만들지니라. 너는 제단에 쓸 그물을
놋으로 만들고 그물의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네 개를 만들며 그물은 제단의 가장자리 밑에 달아 제단의 중간에 이르게 하고 또
그 제단을 나를 운반 막대들을 만들되 시팀나무로 만들고 놋으로 입히며 그 막대들을 고리들에 끼우고 제단의 두 면에 두어
제단을 나르게 하며 제단은 널빤지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성막의 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번제단으로 성막 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제는 '올라간다'는 뜻인데 하나님께 바칠 제물을 잡아서 내장을 꺼내고 토막을 내어서 불로 태워 그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게 합니다.
번제단은 죄를 전가 받은 양이나 소가 희생되는 곳으로 누구든 번제단을 통과하지 않고는 성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a) 번제단의 제물

범죄한 자가 1년 된 흠 없는 어린 양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나아가면 제사장은 그 제물이 흠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제물이 흠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제물에 안수하여 죄인으로부터 고백받은 죄를 전가시킵니다.
그리고 양의 피를 내어 죽게하고 내장은 꺼내서 버리며 몸은 토막을 내어 번제단에 올려놓고 태워 하나님께 드립니다.
양의 피는 번제단 뿔에 바르게 됩니다.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하여 대속(代贖)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흠 없는 어린 양은 죄 없으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원주로 믿는 모든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자신의 모든 죄들을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속죄제물로 드려지셨다면 구원 받은 성도는 자신을 하나님께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려야 합니다.

 

b) 번제단의 불

레위기 9/23 모세와 아론이 회중의 성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주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고 불이
주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 헌물과 기름을 사르매 온 백성이 이것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위기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되 주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한 다른 이상한 불을 그분 앞에 드렸더니 불이 주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주 앞에서 죽으니라.

레위기 6/12~13 제단 위에 있는 불은 그 안에서 계속해서 타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또 번제
헌물을 그 위에 가지런히 놓고 화평 헌물의 기름을 그 위에서 태울 것이며 결코 불이 끊이지 아니하고 제단 위에서 항상 타게
할지니라.

번제단의 불은 사람이 지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불입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번제단의 불을 사용하지 않고 이상한 불로 향을 피우다가 죽게 됩니다.
번제단에 있는 불은 항상 피워서 꺼지지 않게 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불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가지런히 놓으며, 헌물의 기름을 그 위에서 태워야 합니다.

마태 3/16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 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보시더니

누가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더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사도행전 4/31 그들이 기도하기를 마치매 함께 모인 곳이 흔들리더니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니라.

살전 5/19 성령의 불길을 끄지 말라.
(
Quench not the Spirit.)

구원 받은 성도가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렸다면 그 제물을 태우는 불(성령)은 하늘로부터 내려와야 합니다.
내 안에 뿌리 깊히 자리 잡고 있는 죄성은 뜨거운 기도와 찬양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능력으로 태워 없애야 합니다.
진리와 성령의 능력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방법으로 죄에서 벗어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령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매일 나무(말씀, 기도, 찬양)를 투입하고 기름(자신)을 태워야 합니다.

 

c) 번제단의 재료

개역한글에서는 조각목이라고 하고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시팀나무라고 하는 것은 아카시아(쉿타(히브리어)) 나무입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딱딱한 황갈색의 목재로 시나이 사막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상자 제조에 적합한 아카시아 나무는 내구성이 강한 목재의 재료가 됩니다.
번재단의 주재료는 시팀나무로 이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합니다.

신명기 28/22~24 주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심한 화상과 칼과 마름병과 곰팡이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가서 너를 진멸하리라. 또한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쇠가 될 것이며 주께서 비 대신에 먼지와
티끌을 네 땅에 비처럼 내리시리니 하늘에서부터 그것이 네 위에 내려 마침내 너를 멸하리라.

민수기 21/8~9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쳐다보면 살리라,
하시니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번재단은 시팀나무에 놋을 씌워서 만들었는데 놋은 심판을 상징합니다.
신명기 28장에서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으로 재앙을 내리실 때 하늘이 놋이 된다고 합니다.
민수기 21장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양식이 없음으로 불평하자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어 물게 합나다.
이에 모세가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보니 살게 됩니다.

계시록 1/15 그분의 두 발은 용광로에서 달구어낸 정제(精製)된 놋 같으며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열왕기상 4/13 라못길르앗에는 게벨의 아들이니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촌락이 그에게 속하였고 또
바산에 있는 아르곱 지역 곧 성벽과 놋 빗장이 있는 큰 도시 육십 개가 그에게 속하였으며

사무엘상 17/4~6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가드 출신의 골리앗이라 하는 투사(鬪士)가 나오는데 그의 키는 육 큐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쇠 그물 옷을 입었으니 그 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 다리에는 놋으로 된
정강이받이를 입었고 어깨 사이에는 놋 방패가 있었으며

놋은 또한 강한 능력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계시록에서 예수님의 모습은 두 발이 용광로에서 달구어낸 정제된 놋과 같다고 합니다.
열왕기상 4장에서 성벽과 놋 빗장이 있는 큰 도시가 나오는데 놋 빗장은 꺽을 수 없는 강한 문 빗장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상 17장에서 골리앗은 놋으로 된 투구와 놋으로 된 방패로 무장했는데 여기서도 놋은 강함을 의미합니다.

놋(놋쇠)는 황동 [, brass] 으로 구리에 아연을 가하여 만든 합금입니다.
구리 속에 아연이 녹아들어가는 범위(약 35%까지)의 것을 α황동이라고 합니다.
구리에 아연을 많이 첨가할수록 경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구리빛에서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황동은 쇠장식, 문고리, 동전, 전기기구, 제기 등에 많이 쓰입니다.

놋으로 된 번제단은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십자가는 죄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죄인에 대한 죽음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데 이것이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입니다.
나무와 같이 연약한(일시적인) 옛사람이 십자가에서 처리되면 놋과 같이 강한(영원한) 새사람이 되게 됩니다.

 

d) 번제단의 뿔

시편 118/21 하나님은 주시로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빛을 보이셨으니 밧줄로 희생물을 제단 뿔들에 맬지어다.

번제단에는 4개의 뿔이 있습니다.
번제단에 뿔이 있는 이유는 우선 실용적인 측면에서 밧줄로 희생물을 제단 뿔에 맬 때 사용합니다.
향단에도 4개의 뿔이 있는데 영적인 측면에서 뿔은 심판과 구원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뿔이 놋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죄에 대한 심판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왕기상 1/50~51 아도니야도 솔로몬으로 인해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의 뿔을 잡으니 어떤 이가 솔로몬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소서,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니 이는, 보소서, 그가 지금 제단의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칼로
자신의 종을 죽이지 아니하겠다고 오늘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였음이니이다, 하매
 

아모스 3/14 내가 이스라엘의 범죄들을 그에게 징벌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도 징벌하고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며

솔로몬을 대신해 왕이 되고자 했던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왕이 되자 번제단의 뿔을 잡고 솔로몬에게 자비를 구합니다.
이와 같이 심판 받아 죽을 죄인도 성막에 와서 제단 뿔을 잡으면 용서를 받았습니다.
제단 뿔은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범죄를 징벌하는 날에는 하나님이 제단의 뿔들을 꺽어 땅에 떨어뜨림으로써 자비와 구원을 거두시게 됩니다.

 

 

4. 물두멍

출애굽기 30/17~21  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또한 물두멍과 그 받침을 놋으로 만들어 그것으로 씻게 하되
그것을 회중의 성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을지니 이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물두멍에서 손발을 씻을 것임이라.
그들이 회중의 성막에 들어갈 때에는 물로 씻어 죽는 것을 면할 것이요, 섬기려고 제단에 가까이 가서 불로 예비하여 주께
드리는 헌물을 태울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손발을 씻어 죽는 것을 면할지니 이것이 그와 그의 아들들에게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

성막의 번제단과 성소 사이에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안에 물을 담아 제사장들이 손발을 씻게 했습니다.
물두멍에서 물로 손발을 씻지 않고 성소에 들어가면 죽게 되며, 번제단에서 헌물을 태울 때에도 씻어야 합니다.
성막은 마루바닥이 없이 맨땅에 지었고 신을 벗은 채 땅을 밟아야 하므로 발이 먼지로 더럽혀집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거룩한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선 더러워진 손발을 물두멍에서 씻어야 합니다.

요한 13/1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온 몸이 깨끗하니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에베소서 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며
(That he might sanctify and cleanse it with the washing of water by the word,)

번제단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과 성도의 중생을 상징한다면 물두멍은 성도의 성화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도 목욕(죄사함, 중생)한 자가 날마다 자신의 발을 씻어야(회개, 성화)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생한 신자도 몸 안에 남아 있는 죄성으로 인해 죄를 지을 수 있는데 이 때 자신의 죄들을 자백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성화는 매일 말씀을 통해 자신의 죄성을 물(말씀)로 깨끗이 씻음으로써 거룩히 구별되고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8/8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었으니 곧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 여인들의 거울들로
만들었더라.

요한 4/14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요한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물두멍과 물두멍의 받침의 재료는 놋이었습니다.
놋쇠(황동)는 번제단에서도 쓰였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성도가 성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죄에서 구별돼 거룩해져야만 합니다.
물두멍에 담긴 물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우리를 거룩케 하는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상징합니다.

고전 15/31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 대한 나의 기쁨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성막의 모든 기구는 규격과 관련한 자세한 치수가 언급되어 있으나 물두멍은 그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 여인들의 거울들로 만들었으므로 재료가 준비된만큼의 크기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물두멍에 있는 물의 양도 정해지지 않았고 부족할 때마다 날마다 채워 넣었을 것입니다.
물두멍의 교훈은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가 자신의 구원을 자만하지 말고 날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말씀을 통해 자신을
가다듬어 죄에서 벗어나 거룩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5. 진설병 상

출애굽기 25/23~30  너는 또한 시팀나무로 상을 만들되 그 길이가 이 큐빗, 넓이가 일 큐빗, 높이가 일 큐빗 반이 되게 하고
순금으로 그것을 입히고 거기에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그 상에 돌아가며 손바닥 넓이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에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그 상에 금 고리 네 개를 만들어 그 네 발 위에 있는 네 모퉁이에 달되 턱을 마주보게 달아서 상을 나르는
막대들을 놓을 자리가 되게 하라. 또 너는 시팀나무로 운반 막대들을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그것들로 상을 나르게 할지니라.
너는 그 상의 접시와 숟가락과 덮는 데 쓰는 덮개와 대접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지니라. 너는 그 상 위에 전시하는 빵을 두되
항상 내 앞에 둘지니라.

성막 뜰의 번제단과 물두멍을 지나면 장막을 열고 성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소에는 세 개의 기구가 있는데 앞쪽에는 향단이 있고, 오른쪽에는 '진설병 상'(떡 상)이 있으며, 왼쪽에는 등잔대가 있습니다.
반드시 성소를 지나야 휘장 건너편에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막 뜰에는 여자를 포함한 이스라엘 민족은 모두 들어올 수 있었으나 성소에는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매일 성소에 출입하면서 등불을 점검하고, 떡을 놓았으며, 향불을 피웠습니다.
성막 뜰에서는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찬양도 할 수 있으나 성소에서는 아무 소리도 내서는 안됩니다.

진설병 상은 전시하는 빵을 두는 상입니다.
상에는 12개의 빵을 올려 놓았는데 이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합니다.
재료는 시팀나무로 하고 순금을 입혔으며 운반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상 주위에는 손바닥만한 턱을 만들어 빵이 더럽혀지거나 떨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시편 23/5 주께서 내 원수들의 눈앞에서 내 앞에 상(table)을 베푸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사무엘하 9/13 므비보셋이 계속해서 왕의 상에서 먹었으므로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었더라.

성경에서 상(table)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상징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눈 앞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왕의 상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을 은혜로 허락했습니다.

요한 6/48~51 내가 곧 그 생명의 빵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니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고자 하는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진설병은 우선 생명의 빵 되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이고,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를 먹고 살았듯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빵 되시는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요한 6/53~55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리라. 이는 내 살이 참된 양식이요, 내 피가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라.

요한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獨生)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마태 4/4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마태 26/26~28 제자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나누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그 까닭은
이것이 죄들의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에베소서 4/13 우리 모두가 믿음의 하나됨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지식의 하나됨에 도달하게 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예수님의 살이 참된 양식이고 예수님의 피가 참된 음료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원한 생명을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오셨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분이며, 영의 양식은 하나님의 진리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살은 진리(말씀, 공의)를 상징하고, 예수님의 피는 은혜(사랑, 구속)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형상되신 예수님을 우리 신자가 먹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우리도 예수님과 같아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 5/39 성경을 상고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 영생이 있다고 생각함이니, 그 성경은 나에 관하여 증거하고 있음이라.

요한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성소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매일 말씀을 깊히 상고해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 영원한 생명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매일 진리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집니다.

 

 

6. 등잔대

출애굽기 25/31~40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두들겨서 만들고 그 대와 가지들과 잔들과 둥근 꽃받침들과 꽃들을
하나로 만들고 여섯 가지가 등잔대 옆에서 나오게 하되 세 가지는 이쪽에서 나오게 하고 세 가지는 저쪽에서 나오게 하며 
이 가지 하나에 둥근 꽃받침과 꽃이 있는 아몬드 모양의 잔 세 개가 있게 하고 저 가지 하나에도 둥근 꽃받침과 꽃이 있는
아몬드 모양의 잔 세 개가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에 다 그와 같이 할지니라. 등잔대에는 둥근 꽃받침들과 꽃들이
있는 아몬드 모양의 잔 네 개가 있게 하고 등잔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에 따라 하나로 된 두 개의 가지 밑에 둥근 꽃받침 하나가
있게 하고 또 하나로 된 두 개의 가지 밑에 둥근 꽃받침 하나가 있게 하며 또 하나로 된 두 개의 가지 밑에 둥근 꽃받침 하나가
있게 할지니라. 이 둥근 꽃받침들과 가지들을 하나로 만들되 순금으로 두들겨서 하나로 만들지니라. 너는 그 등잔대의 등잔
일곱 개를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등잔들에 불을 붙여 그 맞은편으로 빛을 발하게 할지니라. 또한 너는 그 등잔대의
부집게와 불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라. 그가 이 모든 기구와 함께 등잔대를 순금 일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주의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 준바 그것들의 양식대로 그것들을 만들도록 하라.

출애굽기 27/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등불에 쓰기 위해 올리브로 찧어 만든 순수한 기름을 네게 가져오게
하고 항상 등불이 타게 할지니라.

성소의 진설병 상 맞은편에는 등잔대를 만들고 기름에 불을 피워 빛을 발하게 합니다.
등잔대는 순금 한 달란트를 쳐서 만드는데 이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해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등잔대에는 여섯 가지를 만들고 가지에는 둥근 꽃받침과 꽃이 있는 아몬드 모양의 잔을 만듭니다.
등잔대는 감람열매를 찧어서 얻은 기름에 심지를 담가 태우는 램프(Lamp)로 초를 꽂는 촛대는 아닙니다.

요한 1/9 이것은 참 빛으로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느니라.

요한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요일 2/27 그러나 너희에게는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부음이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 그 기름부음이 너희를 가르친 대로 너희가 그분 안에 거하여야
하리라.

마태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세운 도시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등잔대에서 발하는 빛은 참 빛이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신 동안 세상에 영적인 빛을 비추셨숩니다.
등잔대의 기름은 거듭난 성도 안에 내주하시며 진리를 알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거듭난 성도는 성령 충만할 때 죄악에 물들지 않고 예수님과 같이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스카랴 4/10 작은 일들의 날을 멸시한 자가 누구냐? 이는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과 그 일곱 눈이 함께 있음을 보고
기뻐할 것임이니 이 일곱 눈은 이리저리 온 땅을 두루 달리는 주의 눈이라, 하셨느니라.

누가 11/34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단일(單一)하면 네 온 몸도 빛으로 가득할 것이로되 네 눈이 악하면 네 몸도
어둠으로 가득하리니

계시록 4/5 그 왕좌로부터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왕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타고 있으니 이것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스카랴서에 나오는 온 땅을 두루 다니는 주의 일곱 눈은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언급하신 몸의 등불이 되는 눈도 육의 눈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를 접하게 하는 나의 영입니다.
계시록에 하나님의 왕좌 앞에 타고 있는 일곱 등불도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일곱 영(눈, 등불)이십니다.

고전 12/8~11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지식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들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대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타언어들을, 어떤
사람에게는 타언어들 통역함을 주시거니와 이 모든 것은 같은 한 성령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요한 15/26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영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서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마태 5/14~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세운 도시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또 사람들이 등잔불을 켜서 통 밑에 두지
아니하고 등잔대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추느니라.

성령님은 사람에 따라 말씀(지혜, 지식), 믿음, 신유, 기적, 대언, 영분별, 방언, 방언통역 등 여러 은사를 주십니다.
성령님의 은사를 크게 나누면 진리의 영과 능력의 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등잔대의 중앙에 있는 기름은 진리의 영을 상징하고 좌우의 여섯 영은 능력의 영을 상징합니다.
이는 사람의 중앙에 있는 머리는 생각을 하는 곳이고, 좌우의 팔다리는 능력을 행하는 곳인 것과 같습니다.
등잔대는 진리의 영과 능력의 영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예수님과 같이 세상의 참 빛이 되어 사람들에게 비추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21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중의 성막에서, 증거판 앞에 있는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그
등불을 점검할지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

출애굽기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태우되 등잔들을 정비(整備)하면서 그 위에 향을 태울 것이며 또
아론이 저녁에 등잔들에 불을 붙일 때에 그 위에 향을 태울지니 이것은 너희 대대로 주 앞에 드려야 할 영속하는 향이니라.

요한 9/4 아직 낮일 때에 내가 반드시 나를 보내신 분의 일들을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면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벧후 1/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도 있으니 너희 마음 속에서 날이 새어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막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등불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론이 아침마다 향을 태우면서 등잔불을 정비했고, 저녁에 등잔들에 불을 붙일 때에 향을 태웠다고 합니다.
이를 놓고 볼 때 등잔불은 항상 켜는 것이 아니라 저녁부터 아침까지만 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실 동안 세상은 빛이 있는 낮이지만 십자가에 달리셔서 부활 승천하시고 재림하시기 전까지는 밤이므로 성령과
말씀을 빛으로 삼아 이 어둔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출애굽기 25/37 너는 그 등잔대의 등잔 일곱 개를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등잔들에 불을 붙여 그 맞은편으로 빛을 발하게
할지니라.

출애굽기 40/24  그가 또 회중의 장막 안에 등잔대를 놓되 성막 쪽에 남쪽으로 놓아 상을 마주보게 하고

벧후 1/21 이는 대언이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아 말하였음이라.

고전 1/14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등잔대는 불을 붙혀 그 맞은편으로 빛을 발하게 했습니다.
성소 안에 있는 등잔대는 성막 남쪽에 놓아 진설병 상을 마주보게 하였습니다.
진설병은 말씀을 상징하고 등잔대의 빛은 성령님을 상징하므로 성령의 조명 아래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대언자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했기 때문에 읽을 때에도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영적으로 해석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7. 분향단

출애굽기 30/1~10 너는 향을 태울 제단을 만들되 시팀나무로 만들고 그 길이를 일 큐빗, 넓이를 일 큐빗으로 하여 네모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이 큐빗으로 하며 제단의 뿔들을 제단과 하나가 되게 하고 또 제단의 윗면과 사방의 옆면과 그 뿔들을
순금으로 입히고 제단에 돌아가며 금테를 두를지니라. 너는 제단의 금테 밑의 두 모퉁이에 금 고리 두 개를 만들되 두 면에
만들지니 이 고리들은 제단을 나르는 데 쓸 막대들을 놓을 자리니라. 너는 시팀나무로 운반 막대들을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그 제단을 증거판 위에 있는 긍휼의 자리 앞 곧 증거궤 옆에 있는 휘장 앞에 둘지니 이 긍휼의 자리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니라.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태우되 등잔들을 정비(整備)하면서 그 위에 향을 태울 것이며 또 아론이 저녁에
등잔들에 불을 붙일 때에 그 위에 향을 태울지니 이것은 너희 대대로 주 앞에 드려야 할 영속하는 향이니라. 너희는 그 위에
다른 이상한 향을 드리지 말며 번제 헌물이나 음식 헌물을 드리지 말고 음료 헌물을 붓지 말지니라. 아론이 한 해에 한 번
이 분향(焚香) 제단의 뿔 위에서 속죄하되 속죄에 쓸 죄 헌물의 피로 할 것이요, 너희 대대로 한 해에 한 번 그 뿔 위에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주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분향단은 하나님 앞에 거룩한 향을 태우는 곳입니다.
분향단은 시팀나무로 네모 반 듯하게 만들고, 번제단과 같이 뿔을 만들며, 금으로 입히고, 운반 고리 두 개를 만듭니다.
분향단은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 앞에 두며 이곳에서 분향단의 향을 피우게 됩니다.
분향단의 향은 아침에 등잔들을 정비하면서 태우고, 저녁에 등잔들에 불을 붙일 때에 태웁니다.
분향단에는 번제단과 같이 제물을 바치지 않고 아론의 자손이 한 해에 한 번 속죄에 쓴 헌물의 피로 분향단의 뿔 위에서
속죄합니다.

계시록 5/8 그분께서 그 책을 취하시매 네 짐승과 스물네 장로가 저마다 하프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들을 가지고 어린양 앞에
엎드리니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라.

역대하 30/27 그때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더니 그분께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셨으며
또 그들의 기도가 올라가 그분의 거룩한 처소 곧 하늘에 이르렀더라.

누가 1/9~10 제사장 직무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서 분향(焚香)하고 백성의 온 무리는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시편 102/1 고난받는 자가 짓눌림을 당하여 자기의 하소연을 주 앞에 쏟아 놓을 때 드린 기도. - 오 주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

시편 141/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향을 올려 드림같이 되며 나의 손을 들어올림이 저녁 희생물을 올려 드림 같이 되게 하소서.

계시록에서 4 짐승과 24 장로가 하프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들을 가지고 어린양 앞에 앞드리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이를 놓고 볼 때 성소의 분향단의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하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 곧 하늘에 이르렀다고 하였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제사장 사가랴가 성전에 들어가서 분향할 때 백성들은 밖에서 기도했습니다.
성도의 기도와 부르짖음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상달된다는 점에서 연기가 위로 올라가는 향과 비슷한 성질을 띠게 됩니다.

출애굽기 30/34~36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향기로운 향료와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을 취하고 이 향료들을 순수한
유향에 섞되 각각 같은 무게대로 넣어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약제사의 제조법대로 함께 섞어 순수하고 거룩한 정제물이 되게
하고 그 향에서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중의 성막 안에 있는 증거판 앞에 둘지니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분향단에 쓰는 향은 향기로운 향로와 소갑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을 취하고 여기에 순수한 유향을 썩으며 일정한 비율로 섞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향은 순수하고 거룩한 정제물이 되고 그 향에서 얼마를 곱게 찣어서 성막 안에 있는 증거판 앞에 둡니다.
향은 여러 가지 귀한 재로를 혼합해 만들듯이 기도는 회개와 감사와 찬양과 간구 등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향 재료를 제조법대로 섞어 순수하고 거룩하게 만들 듯이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레위기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놓되 주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한 다른 이상한 불을 그분 앞에 드렸더니 불이 주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주 앞에서 죽으니라.

요한 14/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로마서 6/6~7 우리가 이것을 아나니 곧 우리 옛 사람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처형된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이는 죽은 자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번제단의 불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이상한 불을 향로로 가져다가 분향단에 드리다가 불이 주
앞에서 나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번제단에서 속죄와 헌신을 거쳐야 함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들의 씻음을 받아 거룩해진 다음 해야 합니다.
또한 정욕에 물든 내 옛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멸하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 새 생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향단에는 뿔이 있는데 이는 성도의 기도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향단의 뿔은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간구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의 중보기도의 능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능력을 받고 지혜와 힘을 얻어 생활합니다.
등잔대의 불을 끄고 켤 때에 향을 피운 것은 나를 비워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성소에서 진설병 상은 예수님의 말씀을 상징하고, 등잔대는 성령의 역사를 상징하며, 분향단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항상 말씀을 상고하고 성령을 간구하며 기도와 찬양의 은혜 가운데 거해 자신을 거룩히 구별해야 합니다.
성소에서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신앙생활을 거친 후에 휘장을 찢고 법궤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 만나는 것입니다.

 

 

8. 법궤

출애굽기 25/10~22 그들이 시팀나무로 궤를 만들되 그 길이가 이 큐빗 반, 넓이가 일 큐빗 반, 높이가 일 큐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입히되 그 안팎을 입히고 그 위에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그 궤에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그 궤의
네 모퉁이에 달되 이쪽에 고리 두개, 저쪽에 고리 두 개를 달지니라. 너는 시팀나무로 운반 막대들을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그
막대들을 궤의 양쪽 고리들에 끼워 그것들로 궤를 나르게 하고 또 그 막대들을 궤의 고리들에 끼워 두고 거기서 빼내지 말지니라.
너는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그 궤 속에 넣을지니라. 너는 순금으로 긍휼의 자리를 만들되 그 길이가 이 큐빗 반, 넓이가 일 큐빗
반이 되게 하고 긍휼의 자리 양 끝에 금으로 그룹 두 개를 만들되 두들겨서 만들고 한 그룹은 이쪽 끝에 다른 그룹은 저쪽 끝에
만들어 긍휼의 자리 양 끝에 그룹들을 만들지니라. 그룹들은 자기 날개들을 높이 펴서 그것들로 긍휼의 자리를 덮게 하고 그들의
얼굴은 서로를 마주보게 하되 그룹들의 얼굴이 긍휼의 자리를 향하게 하라. 너는 긍휼의 자리를 궤 위에 두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을지니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긍휼의 자리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명령으로 줄 모든 것에 관하여 너와 대화하리라

지성소에 있는 법궤는 시팀나무로 만든 궤(상자)로 직육면체 모양이며, 순금을 입히고 금테를 두릅니다.
법궤의 네 모퉁이에 고리를 달고 시팀나무로 운반막대를 만들어 양쪽 고리들에 끼워 나르게 합니다.
법궤 안에는 십계명을 새긴 증거판을 넣어 둡니다.

법궤 위에는 법궤의 뚜껑이 되는 'a mercy seat'(긍휼의 자리, 자비석, 속죄소, 속죄판)을 만들어 법궤를 덮어 둡니다.
긍휼의 자리 양 끝에는 케루빔 두 개를 금으로 두들겨서 만들고, 서로 마주보게 하며, 날개를 높이 펴서 긍휼의 자리를 덮게 합니다.
하나님은 긍휼의 자리 위 두 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말씀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법궤는 성막의 가장 깊은 곳인 지성소에 있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민족과 전쟁을 할 때 법궤를 메고 나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법궤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거듭난 성도를 상징합니다.
법궤가 나무로 돼 있는 것은 인성을 의미하고, 그 안에 증거판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긴 것을 의미합니다.

 

a) 법궤의 명칭

 1. 'the ark'(상자, 궤, 법궤): 법궤의 모양이 속이 빈 상자모양이므로 상자 또는 방주를 뜻하는 궤로 불림.

레위기 26/2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말하라. 아무 때나 성소 안으로 휘장 안쪽의 위 긍휼의 자리 앞에
들어오지 말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서 긍휼의 자리 위에 나타날 것임이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oses, Speak unto Aaron thy brother, that he come not at all times into the holy place within
the vail before the mercy seat, which is upon the ark; that he die not: for I will appear in the cloud upon the mercy seat.)

2. 'the ark of the testimony'(증거궤): 하나님의 말씀인 십계명 돌판이 들어있음으로 증거궤로 불림.

출애굽기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긍휼의 자리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명령으로 줄 모든 것에 관하여 너와 대화하리라.
(And there I will meet with thee, and I will commune with thee from above the mercy seat, from between the two
cherubims which are upon the ark of the testimony, of all things which I will give thee in commandment unto the
children of Israel.)

3. 'the ark of the covenant'(언약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과 언약(계약)을 맺은 말씀이 들어있음으로 언약궤로 불림.

민수기 10/33  그들이 주의 산에서 떠나 사흘 길을 갈 때에 주의 언약궤가 그 사흘 길에서 그들 앞에 나아갔고 그들을 위해
쉴 곳을 찾았으며
(And they departed from the mount of the LORD three days ' journey : and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went
before them in the three days ' journey, to search out a resting place for them.)

4. ' the ark of the LORD'(주의 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궤라는 의미에서 주의 궤라 불림.

여호수아 3/13 주 곧 온 땅의 주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르단 강의 물들 가운데 멈추어 서면 곧바로 요르단 강의
물들이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들로부터 끊어지고 일어서서 무더기 같이 쌓이게 되리라, 하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as soon as the soles of the feet of the priests that bear the ark of the LORD, the Lord of
all the earth, shall rest in the waters of Jordan, that the waters of Jordan shall be cut off from the waters that come
down from above; and they shall stand upon an heap.)

5. 'the ark of thy strength'(주의 능력(권능)의 궤): 법궤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주의 능력의 궤로 불림.

시편 132/8 오 주여, 일어나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
(Arise, O LORD, into thy rest; thou, and the ark of thy strength.)

6. ' the holy ark'(거룩한 궤): 세상(죄)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했다는 점에서 거룩한 궤로 불림.

역대하 35/3 또 주께 거룩한 자들 곧 온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에게 이르되, 거룩한 궤를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건축한 집에 두라. 이 궤가 다시는 너희 어깨의 짐이 되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제 주 너희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섬길지니라.
(And said unto the Levites that taught all Israel, which were holy unto the LORD, Put the holy ark in the house which
Solomon the son of David king of Israel did build; it shall not be a burden upon your shoulders : serve now the LORD
your God, and his people Israel,)

 

b) 법궤의 내용물

히브리서 9/1~5 진실로 첫 언약에도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나니 이는 그들이 성막을
만들었음이라. 첫째 성막은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전시하는 빵이 있으며 성소라 일컬음을 받고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성막은
지성소라 일컬음을 받나니 거기에는 금 향로와 돌아가며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이 궤 속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이 궤 위에는 긍휼의 자리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우리가 지금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히브리서에는 구약시대 율법과 신약시대 예수님 사역을 비교하면서 율법보다 은혜가 우월하며 율법은 '하늘에 있는 것'(신약시대
구원)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기술합니다.
히브리서에서 지성소에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는데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다고 합니다.

 

마태 4/4 그러나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고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요한 6/49~51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니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고자 하는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먼저 만나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 탈출 시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 주신 양식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육의 양식만 가지고 살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신 예수님을 먹으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법궤 안에 있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는 하나님의 말씀 또는 예수님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 17/8 다음 날 모세가 증거의 성막 안에 들어가니, 보라, 레위의 집을 위해 내놓은 아론의 막대기에 싹이 나고 봉오리가
나오고 꽃이 피어 아몬드가 열렸더라.

민수기 16장과 17장에는 고라의 반역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술합니다.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랏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의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은 족장 250명과 야합하여
모세의 지도권과 아론의 제사장직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레위 자손은 우리도 레위자손이니 아론과 같이 제사장직을 할 수 있다고 했고, 르우벤 지파는 우리가 장남 지파이니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할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분노하셔서 고라 일당 250명을 땅이 입을 벌려 삼켜 버리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도 불평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문둥병으로 치셔서 14,700명을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의 정통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스라엘 12 지파의 족장들에게 지팡이를 가져오게 하고 이름을 쓰게 했습니다.
레위지파에서는 아론의 이름을 쓰고 지팡이들을 법궤 앞에 두었더니 아론의 지팡이에서만 싹이 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사도행전 2/23~24 그분께서 하나님의 정하신 계획과 미리 아심을 통하여 넘겨졌거늘 너희가 그분을 붙잡아 사악한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일으켜 세우셨으니 그 까닭은 사망이 그분을 붙들 수
없었기 때문이라.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법궤 안에 있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나무에서 떨어져 나온 지팡이(막대기)는 이미 생명을 잃고 바짝 말라 있습니다.
수분과 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죽은 나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은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3일이 지나 주검이 되신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믿음으로 연합해 옛사람을 버리고 새생명으로 태어나야 합니다.

 

출애굽기 34/27~28 모세가 주와 함께 밤낮 사십 일을 거기 있으면서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그분께서는
언약의 말씀들 곧 열 가지 명령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가 그 두 증거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그분과 말하는 동안에 자기 얼굴의 피부가 빛나던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고후 3/2~3 너희는 우리의 서신이니 우리의 마음에 쓰여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난 그리스도의 서신이니 이것은 잉크로 쓴 것이 아니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육체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요한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동안 금식한 끝에 하나님으로께서 십계명을 쓰신 2개의 돌판(증거판)을 받게 됩니다.
법궤 안에 있는 언약의 돌판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상징합니다.
진리는 영적인 이치와 법칙이고, 말씀은 진리를 말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돌판에 쓰지 않고 육체의 마음판에 기록하여 진리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달으면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됩니다.

 

요일 4/16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또 믿었으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 1/1 처음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 6/14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듣는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임이라.

법궤 안에 있는 증거판과 만나와 싹난 지팡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지극한 사랑(은혜, 자비) 그 자체이시며, 그 사랑으로 인해 생명이 나타납니다.
태초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예수님은 말씀 그 자체이며, 이 말씀(예수님)은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와 예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성령님은 진리의 영으로 성도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아버지로부터 듣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c) 긍휼의 자리(자비석, 속죄소, 시온좌)

레위기 16/14 주 앞에서 불 위에 그 향을 두어 향의 연기가 증거판 위 긍휼의 자리를 덮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그는 또 수소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긍휼의 자리 위에 동쪽으로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긍휼의 자리
앞에 일곱 번 뿌릴지니라.

긍휼의 자리는 일단 법궤를 덮는 뚜껑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자리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 나타나셔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대제사장은 대속죄일(매년 7월 10일)에 거룩한 베옷을 입고, 향단에 향을 놓으며, 수소를 속죄제물로 삼아 그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긍휼의 자리에 뿌렸습니다.

히브리서 4/15~16 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이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왕좌로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9/11~1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앞으로 올 좋은 일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시되 손으로 만들지 아니한 성막 곧 이
건물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완전한 성막을 통하여 오셔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오직 자기 피를 힘입어 단 한 번
거룩한 곳에 들어가사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대속(代贖)을 얻으셨느니라. 수소와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자신을 점 없이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위로부터 너희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신약시대의 인류를 위한 영원한 하늘 대제사장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한 대속제물이 되셨고, 자기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인류를 위한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믿는 그리스도인은 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왕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5/20 그룹들은 자기 날개들을 높이 펴서 그것들로 긍휼의 자리를 덮게 하고 그들의 얼굴은 서로를 마주보게 하되
그룹들의 얼굴이 긍휼의 자리를 향하게 하라.

시편 36/7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뛰어나신지요! 그런즉 사람들의 자녀들이 주의 날개 밑에서 주를
신뢰하나이다.

마태 25/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대언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병아리를 자기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들을 함께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누가 9/30 그런데, 보라, 두 사람이 그분과 대화를 나누니 이들은 모세와 엘리야더라.

요한 20/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예수님의 몸이 놓였던 곳에 하나는 머리 쪽에, 하나는 발 쪽에 앉았더라.

긍휼의 자리 위에 있는 두 케루빔은 날개를 펴서 긍휼의 자리를 덮고, 얼굴은 서로 마주 보았습니다.
날개를 펴서 덮는다는 것은 새가 날개를 펴서 자기 새끼를 보호하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수호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시며, 예수님이 변화산상에서 나타나실 때에도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두 천사가 예수님의 몸이 놓였던 곳의 머리 쪽과 발 쪽에 있었는데 이 역시 긍휼의 자리를 상징합니다.
이는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고 죽어 없어진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천사가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9. 제사장의 예복

출애굽기 28/1~43 너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네게로 취하여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하라. 너는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의복들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라. 너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 곧 내가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게 한 모든 자에게 말하여 그들로 하여금 아론의
의복들을 만들어 그를 거룩히 구분하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리라. 그들이 만들 의복들은
이러하니 곧 흉패(胸牌)와 에봇과 겉옷과 수를 놓은 속옷과 관과 허리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의복들을 만들어 아론으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할지니라. 그들이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실과 고운
아마실을 취할지니라. 그들이 정교한 솜씨로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실과 가늘게 꼰 아마실로 에봇을 만들되 에봇의
어깨 조각 두 개를 그 양 끝에 연결하여 그것이 같이 연결되게 할지니라. 에봇 위에 있는 정교한 허리띠는 에봇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에봇과 하나로 만들되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실과 가늘게 꼰 아마실로 만들지니라. 너는 줄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이 태어난 순서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새기고 나머지 다른 여섯 이름을 다른
보석에 새기며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을 새긴 것같이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그것들을 금으로 만든
장식핀에 물리고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에 붙여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기념 보석이 되게 하되 아론이 주 앞에서 자기의
두 어깨에 그들의 이름을 메어 기념이 되게 할지니라. 너는 금으로 장식핀을 만들고 양 끝에 순금으로 사슬 두 개를 만들되
꼬아서 만들며 그 꼰 사슬들을 그 장식핀에 달지니라. 너는 판결의 흉패(胸牌)를 정교히 만들되 에봇을 만드는 방법대로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실과 가늘게 꼰 아마실로 만들고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만들되 그 길이가 한 뼘, 넓이가 한 뼘이 되게
하고 그 흉패에 네 줄로 보석을 달되 첫째 줄은 홍보석과 황옥과 석류석이요, 둘째 줄은 에메랄드와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요,
셋째 줄은 호박과 마노와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주석과 줄마노와 벽옥으로 하고 그것들을 각각의 틀에 넣고 금으로 물릴지니라.
이 보석들에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이 있게 하되 그들의 이름에 따라 열두 개의 이름이 도장을 새긴 것같이 있게 할지니 곧 각
보석에 열두 지파에 따라 각각의 이름이 있게 할지니라. 너는 흉패(胸牌) 위에 순금으로 꼰 것의 끝에 사슬들을 만들고 또 흉패
위에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흉패의 두 끝에 그 두 고리를 달고 흉패의 끝에 있는 두 고리에 금으로 꼰 두 개의 사슬을 달고
두 개의 꼰 사슬의 다른 두 끝은 두 개의 장식핀에 고정시키고 에봇의 앞쪽에 있는 어깨 조각에 달지니라. 또 너는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에봇의 안쪽에 있는 흉패의 가장자리 두 끝에 달고 또 다른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에봇의 앞쪽으로 에봇 밑의
양쪽에 달되 다른 연결부의 맞은편 곧 정교하게 짠 에봇의 허리띠 위에 달고 청색 끈으로 흉패의 고리들과 에봇의 고리들을 묶어
흉패가 정교하게 짠 에봇의 허리띠 위에 있게 하고 에봇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자기 가슴에
놓인 판결의 흉패에 이스라엘 자손의 이름을 지니고 들어가 주 앞에서 항상 기념으로 삼을지니라.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의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주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 위에 있게 할지니라. 또한 아론은 주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판결을
항상 자기 가슴 위에 둘지니라. 너는 에봇에 받쳐입을 겉옷을 만들되 다 청색으로 하고 한가운데 있는 꼭대기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 주위에 짜서 만든 것으로 돌아가며 가를 둘러 사슬 갑옷의 구멍처럼 찢어지지 않게 하라. 또 너는 그 옷의 단 밑으로
돌아가며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 석류를 만들고 또 돌아가며 석류 사이에 금방울을 달되 그 겉옷의 단 주위로 돌아가며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가 있게 할지니라. 이 옷은 아론이 섬기기 위하여 입을 것이며 그가 주 앞의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 그 소리가 들리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너는 또 순금으로 패(牌)를 만들어 도장을 새긴
것같이 그 위에, 주께 거룩, 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띠 위에 놓아 관 위에 있게 하되 관의 맨 앞에 있게 할지니라. 또 너는 그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아론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모든 거룩한 예물로 거룩하게 하는바 그 거룩한 물건들에
대한 불법을 담당하게 할지니라. 그 패가 항상 아론의 이마에 있으므로 주가 그것들을 받으리라. 너는 고운 아마로 속옷을
수놓아 만들고 고운 아마로 관을 만들고 바느질로 허리띠를 만들지니라.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고 그들을
위하여 허리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모자를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그것들을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그들을 거룩히 구분하고 거룩히 구별하여 그들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으로 나를 섬기게
할 것이며 또 그들을 위하여 아마로 반바지를 만들되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에까지 이르게 하여 그들의 벌거벗음을 덮게
할지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중의 성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와 성소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들이 불법을 담당한 채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그와 그의 뒤를 이을 그의 씨에게 영원한 법규가 될지니라.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레위지파 중 아론의 자손이 담당하였습니다.
제사장은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축복하며,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신약시대 거듭난 성도는 모두 왕같은 제사장이므로 제사장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28장에서는 성막에서 봉사하는 제사장의 의복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갖추어야 할 예복과 의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흉패 ②에봇 ③겉옷(에봇받침) ④반포(속옷) ⑤관 ⑥띠 ⑦금패
제사장 예복은 거룩하고 영화롭고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신약시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으로 옷을 해입어 거룩하고 영화롭고 아름다워져야 하겠습니다.

a) 에봇

에봇은 겉옷 위에 입는 옷으로 앞과 뒤를 늘어지게 대제사장의 어깨에 걸치게 되어 있습니다.
에봇은 금실과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었습니다.
금실은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만든 실입니다.

 

b) 흉패

대제사장의 가슴에는 흉패를 달았는데 흉패에는 각 줄에 셋씩 네줄로 된 12보석이 달렸습니다.
12보석의 이름은 ①홍보석 ②황옥 ③녹주옥 ④석류석 ⑤남보석 ⑥홍마노 ⑦호박 ⑧백마노 ⑨자수정 ⑩녹보석 ⑪호마노
⑫벽옥 입니다.
이 보석들은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12보석에는 12지파의 이름이 하나씩 새겨져 있습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여 있고 그의 이름은
기묘라, 모사라, 강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는 아버지라,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임이라.

누가 15/4~6 너희 중의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한 마리를 잃어버리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남겨 두고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집에 돌아와서 친구와 이웃들을
함께 불러 이르되, 나와 함께 기뻐하자. 내가 잃어버린 내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이사야 40/11 그분께서는 목자같이 양떼를 먹이시고 어린양을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안아 옮기시며 어린것들과 함께하는
어미들을 부드럽게 인도하시리로다.

어깨에도 보석을 놓았는데 한쪽 어깨에 6지파씩, 양쪽 어깨에 12지파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12지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사장은 12지파를 어깨에 매고 가슴에 안고 하나님을 만나러 성소로 들어갔습니다.
이사야서에 예언된 메시야가 정권을 어깨에 매듯이 어깨는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상징합니다.
누가복음의 양의 비유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에도 목자가 양을 어깨에 메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양을 품에 안으시듯이 가슴은 사랑과 자비를 상징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양떼를 어께에 매고 가슴에 품으시며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십니다.

 

c) 판결흉패와 우림과 둠밈

출애굽기 28/15 너는 판결의 흉패(胸牌)를 정교히 만들되 에봇을 만드는 방법대로 금실과 청색과 자주색과 주홍색실과
가늘게 꼰 아마실로 만들고

출애굽기 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의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주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 위에 있게 할지니라.
또한 아론은 주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판결을 항상 자기 가슴 위에 둘지니라.

출애굽기 28장 15절에 여러 색의 실과 아마실로 판결의 흉패를 정교히 만들라고 하십니다.
대제사장이 가슴에 판결의 흉패를 달았듯이 예수님은 말세에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출애굽기 28장 30절에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의 흉패 안에 넣어 주 앞에 들어갈 때에 가슴 위에 있게 하라고 하십니다.
우림은 빛의 복수이며 '강한 빛'이란 뜻이고, 둠밈은 '완전함'이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강한 빛으로 죄를 들어내시고 완전한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d) 허리띠

출애굽기 28/40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고 그들을 위하여 허리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모자를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요한 13/4~5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여

이사야 11/5 의가 그의 허리띠가 되며, 신실함이 그의 옆구리의 띠가 될 것이니라.

제사장은 속옷과 허리띠와 모자(관)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으실 때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듯이 허리띠는 수고와 봉사를 의미합니다.
이사야서의 메시야에 대한 예언도 의로 자기 허리 띠를 삼고 신실함이 그의 옆구리의 띠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제사장은 백성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백성을 위하고 섬깁니다.

출애굽기 12/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주의 유월절(逾越節)이니라.

누가 12/35~36 너희 허리에 띠를 띠고 너희 등불을 타오르게 하며 너희 자신은 마치 자기 주인이 결혼식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이 되라.

유월절에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는 것은 언제든지 떠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이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타오르게 하며 주인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항상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의 불을 타오르게 하며 깨어 긴장하라는 말씀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는 것은 주인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고 항상 신실하게 섬김의 의무를 다하는 종의 자세입니다.

 

e) 금방울 석류방울

출애굽기 28/34~35 그 겉옷의 단 주위로 돌아가며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 금방울 하나 석류 하나가 있게 할지니라. 이 옷은
아론이 섬기기 위하여 입을 것이며 그가 주 앞의 성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에 그 소리가 들리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로마서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그들이 어찌 선포하리요? 이것은 기록된바,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며 좋은 일들의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함과 같으니라.

제사장의 겉옷의 단 주위로 돌아가며 금방울과 석류방울을 번갈아가며 달았습니다.
제사장이 움직일 때마다 금방울과 석류방울이 소리를 내어서 성소에 들어가고 나올 때 죽지 않게 했습니다.
신약시대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화평의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제사장이 가는 곳마다 방울소리가 들리게 했듯이 그리스도인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게 해야겠습니다.

 

f) 주께 거룩

출애굽기 28/36~37  너는 또 순금으로 패(牌)를 만들어 도장을 새긴 것같이 그 위에, 주께 거룩, 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띠
위에 놓아 관 위에 있게 하되 관의 맨 앞에 있게 할지니라.

주께 거룩이라고 새긴 순금 패를 만들어 청색 띠 위에 놓았으며 관의 맨 앞에 있게 했습니다.
제사장은 부정한 것으로부터 구별된 하나님께 거룩한 존재입니다.
거듭난 성도 역시 세상적이고 죄악인 것으로부터 성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진리와 성령으로 온전히 거듭나 육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참고도서 : 성막과 이스라엘의 절기 (한의택,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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