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핸드폰 사기 판매 조심하세요"...통신위, 민원예보 발령  


통신위원회(위원장 윤승영)는 12일 공짜핸드폰 관련 사기 판매에 대한 민원예보를 발령했다.

통신위에 따르면 최근 가두판매점, 인터넷쇼핑몰 등이 공짜핸드폰 제공이라는 부당한 유인책을 사용해 가입자를 모집한 후, 가입자로부터 계약서의 중요내용(할부구입 여부, 요금제, 부가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선택을 받는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자의 서명날인만 받은 후 이동전화사에는 정상적인 핸드폰 할부 가입자로 위장 가입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원예보는 새로운 유형의 민원이 발생하거나, 특정 민원이 단기간에 급증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 이용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해당사업자에 통보해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민원예보에는 ▲ 공짜핸드폰 사기판매 피해사례 ▲ 계약서 작성시 이용자 유의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통신관련 민원은 통신위원회 신고전화 서울 '1338' 지방 및 핸드폰 '02-1338' 이나 www.kcc.go.kr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백재현기자 brian@inews24.com

inews24 2003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