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무라비 법전
 

 
▷ 바빌로니아 왕국의 함무라비 왕(재위 1724~1682년 B.C)이 즉위 38년에

    반포한 것으로, 1901년 수사(Susa)에서 프랑스의 모르강(De Morgan) 지

    휘하의 페르시아 탐험대가 발견하였다. 높이 2.5m, 둘레 1.8m의 이 탑은

    상부에 함무라비 왕이 태양신으로부터 법전을 받는 장면이 부조되어 있다.

    총 3,000행으로 전문(全文) 282조의 설형문자로 기록되어 있다.

  ▷ 함무라비 법전의 특징은

    ①보복주의 - 형법, 민법, 상법상의 여러 면에 걸쳐 규정되어 있다.

    ②준사형(準私刑)주의 - 법정은 분쟁의 중재와 조정의 역할을 하였으나,

                             공공 안녕의 유지를 위한 국가 기관은 아니었다.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이 가해자를 법정에 데리고 와야 했다.

    ③불평등 원칙 - 3계급(귀족·평민·노예)에 따라 형벌을 결정하였다.

    ④고의와 우발의 무차별 - 사고에 의한 살인도 처벌하였다.

  ▷ 195조   아들이 그의 아버지를 때렸을 때에는 그 손을 자른다.

      196조   자유인의 눈을 뺀 자는 그 눈을 뺀다.

      197조   자유인의 뼈를 부러뜨린 자는 그 뼈를 부러뜨린다.

      198조   천민의 눈을 빼거나 뼈를 부러뜨린 자는 은 1마누의 형에 처한다.

      203조   자유인이 자유인의 뺨을 치면 은 1마누의 형에 처한다.

      204조   천민이 천민의 뺨을 치면 10시클의 형에 처한다.

      205조   노예가 자유민의 뺨을 치면 그 귀를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