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1948년 12월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채택된 선언

 

제2차 세계대전 전야의 인권 무시, 인권의 존중과 평화 확보 사이의 깊은 관계를 고려하여
기본적 인권 존중을 그 중요한 원칙으로 하는 국제연합헌장의 취지에 따라 보호해야 할
인권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채택되었다.

전문(前文)과 본문 30개조로 되어 있는데, 그 중 제21조까지는 시민적·정치적 성질의 자유,
즉 자유권적 기본권에 관한 규정이다.
그리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성질의 자유, 즉 생존권적 기본권에 관해서도 상당한 배려가
되어 있으며, 사회보장에 대한 권리(22조), 노동권과 공정한 보수를 받을 권리 및 노동자의
단결권(23조) 등에 관해서도 상세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

-----

인권선언 제 14조에는 "모든 사람은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에서 정치적 피난처를 찾고, 거주할
권리가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클링턴 행정부는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독재 정부의 폭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을 원하는 87명의 아이티 사람들을 해상봉쇄로 붙잡아 아이티의 고문실로
되돌려 보낸 적이 있습니다.